아프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맹동열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강한 조직 거듭날 것” 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기존 화력·원자력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관사업 키우기에 한창이다. 몇 해 전부터 불고 있는 경영혁신 바람으로 사업성과 또한 알차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현재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을 목표로 중장기전략인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비전 2020의 성공 여부는 세부 실천과제로 내세운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관사업의 수평·수직다각화’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느냐에 달렸다. 이를 위해 최외근 사장이 선택한 방법은 조직개편이다. 지난해 연말 기존 정비사업본부를 발전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전력사업처를 신설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 더보기 한전, 베트남전력공사와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베트남전력공사(EVN)는 7월 16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분야 상호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조환익 한전 사장, 당 황 안(Dang Hoang An) 베트남전력공사 사장과 즈엉 꽝 타잉(Duong Quang Thanh) 이사회 의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전력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경영진 및 실무진의 정기 교류를 통해 양국 전력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베트남전력공사는 한전의 베트남 사업을 지원하고 한전은 베트남전력공사에 O&M 및 인적자원 개발등을 지원하는 등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MOU 체결식에서 조환인 한전 사장은 “베트남전력공사.. 더보기 한전, 첫 번째 마이크로그리드 해외 실증사업 착수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용 전화(電化)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7월 3일에는 자체 개발한 MG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전과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간 체결한 이번 ‘MG활용 전화사업 상호협력 MOU’는 양 기관간의 MG분야 기술교류 및 MG활용 모잠비크 전화사업 공동추진 및 후속사업 발굴 상호협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아프리카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의 Radisson Blu 호텔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식을 시행했다. 이날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더보기 두산중공업, 아프리카 발전시장 현지 공략 가속 두산중공업이 아프리카 전력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마케팅에 돌입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발전설비 전시회인 ‘파워젠 아프리카 2015’에 참가해 발전설비 분야 기술력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개최된 발전설비 전시회에 두산중공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독립전시관을 마련해 참가할 만큼 아프리카 지역 시장 확대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현지 기업과 아프리카 지역 발주처를 대상으로 보일러·터빈 등 핵심 발전설비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쳤다. 파워젠 전시회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세계 주요 지역을 돌며 개최되는 글로벌 발전..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위한 2015 두바이 국제전기전시회 참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UAE 두바이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2015년 두바이 국제전기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에 참가해 2,292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국제전기社 등 14개 송배전 분야 협력사와 16개 부스의 한전 홍보관(KEPCO Pavilion)을 구성해 KEPCO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국산 전력기자재를 홍보했다. 또 전력기자재 시장정체에 직면한 국내 전력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설치 및 운영경비를 지원했다. 금년 두바이 국제전기박람회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1,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등 2만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