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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에너지공단, 조직문화 혁신할 ‘주니어보드’ 출범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시대를 앞두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조직의 미래를 이끌 젊은 직원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 30일 젊은 직원들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KEA 주니어보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기관의 정책 결정 시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다. 이번에 선정된 주니어보드 15명은 2~10년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에너지공단의 대내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서는 ▲주니어보드 위원 임명 ▲혁신적 퍼실리테이팅(촉매) 기법 교육 ▲의장 선출 ▲자율적 운영방식 등이 논의됐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 더보기
한전KDN, 제1차 사내벤처 협약식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2월 26일 나주 본사에서 ‘제1차 사내벤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사적인 사내벤처 공모와 실무심사위원회,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K-MONSTER팀 ▲SADrone Tech팀 2개 팀과의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K-MONSTER팀은 ‘증강현실 및 고정밀 GPS 기반의 전력설비관리시스템 구축’, SADroneT팀은 ‘드론과 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를 활용한 고압송전선로 자동점검 및 감시사업’으로 향후 2년간 한전KDN의 지원하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맘껏 펼칠 수 있게 됐다. 한전KDN 사내벤처는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신사업 및 서비스 개발, 신기술 상업화, 사외..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대와 에너지 창업론 신설 추진 내년부터 부산대학교에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전문창업 교육이 접목된 ‘에너지 창업론’ 교육과정이 신설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1월 13일 부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에너지 창업론 교과목 개설은 그간 공공기관 창업이 이벤트 방식의 경진대회 개최에 국한되는 한계를 보여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우수한 역량을 지닌 대학생을 상대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에너지 특화 창업을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는 내년부터 에너지 창업론을 정식 교과목(3학점)으로 개설하고 제반 교육과정을 구성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창업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에는 부산대학교 .. 더보기
원전 경쟁력 키운다더니 사업비는 쥐꼬리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 축소’로 요약할 수 있다. 앞으로도 큰 틀의 정책기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는 원자력계의 반발을 의식해 원전 기술력과 원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하지만 원전 축소와 기술력 발전은 상충되는 측면이란 점에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내가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다 판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소비자들은 얼마나 그 제품을 신뢰할까. 쓰지도 않는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은 할까.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전력산업기반기금안에 따르면 내년 전체 사업비의 62.1%가 신재생발전 사업에 집중돼 있다. 원자력 분야는 전체 .. 더보기
남부발전, 사내벤처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 선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내부 직원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10월 25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사내벤처 발대식을 개최했다. KOSPO 사내벤처는 기업가 정신 고취를 통한 혁신적 조직변화 추구, 신성장동력 발굴 및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우위 지속 등 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발전공기업 중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사내벤처 지원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3개의 KOSPO 사내벤처와 남부발전 대표 간 업무협약 체결, 각 사내벤처팀의 사업계획에 대한 상호 간 ..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개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0월 19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 본부 내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본부 내 공모, 1차 예심작 선정, 예심작에 대한 사업성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지역협력팀의 ‘발전소 주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기획총무팀의 ‘부산지역 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제2발전소 정비기술팀의 ‘발전소 취수구 비상대응조 운영을 통한 일자리 나눔.. 더보기
한전 개최 BIXPO 2018,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 트렌트 내일 개막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다. BIXPO는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 한전(사장 김종갑)이 출범시킨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세계적인 관심사인 IoT, 에너지 플랫폼, Big Data, AI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하며 282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162개 발명품을 선보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48개 세션으로 진..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성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난 7월 10~24일까지 실시한 KORA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청정누리공원 방문자를 위한 산림생태교육 도입을 통한 공단 이미지 제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국민체감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51개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또 혁신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성과평가 등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 시민참여 혁신단에는 17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은 7월 26일 각계 전문가, 시민, 대학생 등 시민참여혁신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세부검토를 거쳐 공단 혁신과제에 반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와 국.. 더보기
남동발전,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평가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7월 24일 진주 본사에서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발전·에너지·ICT 분야 등 임직원의 경쟁력 있는 사업화 아이디어와 우수 사내벤처팀을 발굴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센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창업컨설팅 전문회사 등 다양한 창업유관기관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향후 각 기관의 특성화된 창업지원제도를 활용해 남동발전의 사내벤처를 도울 예정이다. 이날 평가회에선 ‘능동적 대기오염물질(NOx, SOx) 배출관리시스템 사업화’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Cyber physics system 기반의 발.. 더보기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한수원은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수원 혁신 추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혁신계획을 수립해 국민 주도의 상향식(Bottom-up)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한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기획재정부에서 배포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주요과제로,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소득주도 일자리 중심 경제선도,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 등이다. 한수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