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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에너지공단, 국내 에너지효율제도 아세안에 전파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로얄서울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함께 ‘한국-아세안 온실가스감축·에너지효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ACE는 아세안 에너지분야 국제협력기구다. 이번 워크숍에는 ACE 센터장과 기술자문관을 비롯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 에너지효율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한국형 에너지효율 라벨링제도(SNL)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미얀마 에너지효율국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효율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의 에너지효율등급 제도를 수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공단은 온실가스감축 활동과 에너지정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에너지효율 장비 실험실 등을 직접 방문해 효율등급에 대한 이해를 .. 더보기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K-장보고 프로젝트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10~17일까지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부발전은 14개 상생협력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아세안 신흥국에 파견했다. 이번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했다. 중부발전은 구매력이 풍부한 아세안 신흥국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전력시장에 우수 중소기업 신제품(NEP) 및 정비기술을 홍보하는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국가별 전력청, 에너지기업 등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구매실무자와 1:1매칭,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추진했다. 이는 제품의 발주품목, 발주시기 등을 제공하는 중부발전만의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이다. 중부발전 시.. 더보기
KTC, 국제시험인증 국제표준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제82차 IEC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월 23~26일까지 KTC 주관 제8회 국제시험인증 국제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국, 멕시코, 벨라루스,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2개 시험인증기관 기관장과 대표이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KTC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와 무역교역량이 많은 미주·유럽을 포함해 32개국 52개 기관의 인증을 KTC 성적서로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국제전기기기(IEC) 인증관리위원회 의장인 울프강 니드지엘라(Mr. Wolfgang Niedziella)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국가의 시험인증 규제현황이 발표됐다.. 더보기
LS전선, 인도네시아 합작 투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 현지 전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6월 18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아르타 그라하 그룹(Artha Graha Network, 이하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전선 대표, 판지 위나타 AG그룹 회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LS전선과 AG그룹은 총 4천만 달러(약 440억원)를 투자, 올 7월 자카르타 시 인근 6만4,000m²(1만9,360평)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착공해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인프라용 가공 전선과 건설,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중저압 전선을 생산, 2025년 약 1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AG그룹은 1973.. 더보기
에너지공단, 아세안 국가에 에너지효율 정책 전파 한국에너지공단이 아세안 국가에 우리나라 에너지효율 정책을 전수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로얄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에너지효율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3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에너지효율 정책을 교육하고 고효율 제품·기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현장체험과 토론을 강화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도 및 시험기준과 보일러 에너지효율향상 정책·기술 등 한국의 선진화된 에너지효율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냉동공조인증센터(KRAAC)를 방문해 효율등급 시험방법을 현장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IEA 에너지효율 담당자들이 참석해 세계.. 더보기
산업부, 가스안전公과 함께 ‘제2차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정책 포럼’ 개최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의 성공적인 이전과 정책 협력 확대를 위해 우리 정부와 아세안 회원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함께 주관한 ‘제2차 한·아세안 에너지안전 정책포럼’이 7월 13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과 공사 이상권 사장, 베디 꾸르니아 부아나(Vedi Krunia Buana) 주한 인도네시아 공사 등 아세안 회원 각국 대표단과 국내 에너지 안전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 안전에 관한 각국의 정책 사례 및 기술 협력 방안과 함께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의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산업부와 한-아세안 에너지안전관리 정책포럼 공동 개최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세안 회원 각 국의 에너지 안전 정책담당자들이 대한민국을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함께 주최한 ‘한-아세안 에너지안전관리 정책 포럼’이 4월 7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세안 회원국 10개 나라가 함께 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각 국의 사례를 발표해 공유하면서, 상호 기술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단추를 꿰는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한국의 에너지안전 관련 법령과 기술기준, 운영 체계에 관한 정책 사례가 집중 조명을 받으며, 한국형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의 이전 사업 논의가 구체적으로 오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