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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 위한 'Team Korea' 본격 가동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19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World Future Energy Summit) 개막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후 한국원자력관(Team Korea, KHNP)을 방문해 원자력 종사자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문 기간 동안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등과 함께 UAE와 원자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WFES는 세계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40개국 850개사에서 참가하는 가운데 ‘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인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170개국 3만3,000여 명이 참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코트라’와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해외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의 생산시설 안전과 기술 지원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월 24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코트라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권평오 사장 등 양 기관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해외진출 중소기업 전기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해외 인프라와 인적자원, 기술, 경험을 활용해 해외 사업 경험이 많지 않거나 현지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뜻이다. 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사업장 전기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은 물론, 전력설비 관리 기술 지원, 해외진출 예정 기업에 대한 전기안전 교육.. 더보기
산업부 장관, 사우디·UAE와 원전협력 포함한 에너지·산업 협력방안 점검회의 개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UAE·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키로 함에 따라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월 14일 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이 사우디아라비아·UAE와 추진하고 있는 원전 등 에너지 및 산업·무역·투자 등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백운규 장관은 2월 24~26일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등을 만나기로 확정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일정은 협의중라고 하면서 “이번 사우디아라비아·UAE 방문의 핵심은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 가능성 제고 및 아랍에미리트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에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방한 등으로 한-UAE가 전면적․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양국의 호혜적 발전을 위한 획기적 전기.. 더보기
한전, 제3기 한국 대학생 ENEC인턴십 발대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12월 22일 서울에서 제3기 ENEC 대학생 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진흥과장, 모하메드 알 카두리(Mohamed Al Khadhouri) UAE원자력공사 한국지사장, 이흥주 UAE원전사업처 사업총괄실장, 김인식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남 25명, 여 5명)은 올해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UAE(아랍에미라이트)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7주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원자력 안전, 프로젝트 관리, 토목·건축·기계·전기 등 분야별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축사를 통해 “벌써 3년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양국 우호..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2016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서 한국전시관 운영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립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2016)’에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전시관과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했다. WFES는 UAE의 에너지공기업인 마스다르에서 매년 주최하는 중동 최대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분야 포럼·전시회로 올해 9회째는 맞았다. 우리나라는 2009년 12월에 체결된 ‘한-아부다비 재생에너지 협력 MOU’에 따라 제3차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부터 지속적으로 참석 중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세계 각계 인사 3.. 더보기
한수원, 올해 670명 규모 신입사원 선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올해에만도 정부의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권고치를 두 배가 넘는 67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등 청년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11월 6일 울산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대졸인턴 254명의 교육수료식과 경력 사원 61명의 입사식 행사를 열었다. 대졸인턴들은 12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회사생활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으며, 경력 신입사원과 함께 4개 원전본부 현장에 배치돼 각 부서별 실무교육(OJT)을 거쳐 국내·외 원전산업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한수원의 신입사원은 11월 현재까지 468명이 채용됐으며 2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이 진행중이어서 올해 약 670명 규모가 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더보기
서부발전, 이란 바이어 초청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이란 전력기업 바이어를 초청해 16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중동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7월 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지난 4월 협력기업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된 WETEX 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다. 이때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하면 보다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할 것이란 의견이 있었으며, 서부발전은 협력기업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해 이번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이란의 Mapna(이란 발전설비 건설·관리 종합기업)·IDPC(이란 전력공사 자회사)·Monenco(전력 설계회사) 등 4개사의 ▲구매 ▲기술 ▲품질 담당자 17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서부발.. 더보기
두산중공업, UAE 원전 2호기용 원자로 출하식 개최 두산중공업은 4월 9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들어갈 원자로 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 'APR 1400'이며,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에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이 끝난 후 두산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안내로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원자로 출하식을 참관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압둘라 알 로마이티(Abdulla AL ROMAITHI) 주한 UAE 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윤상직 산업부 장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협력업체 대표, 두산중공업 임직원.. 더보기
두산그룹, 3월 첫주는 '중동 WEEK'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3월 첫 주를 ‘중동 Week’로 장식해 주목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발주처와 잇따라 기술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3월 2~4일 열리는 ‘2015 중동전력 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60개국 14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형 발전기용 엔진인 DP 시리즈를 비롯, 밥캣 건설장비와 두산 지게차에 탑재되는 소형 디젤엔진(G2) 등 총 8개 엔진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지난 해 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