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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인변전소

탄탄한 조직력과 기술력 갖춘 ‘이엔테크놀로지’ 삼성SDI와 LG전자가 투자해 주주구성을 이루고 있는 이엔테크놀로지는 전력전자 사업과 전기기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2010년에는 중소기업창업활성화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업체다. 특히 미국과 독일에 이어 전세계에서 3곳만 생산·공급이 가능한 플라즈마 전원장치를 개발해 양산하고 있을만큼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ESS, PCS, 전기차용 충전기 등을 개발해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2010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제주 스마트그리드 리뉴어블과 플레이스 실증과제에 참여해 각각 100kW급 풍력발전용 양방향 PCS와 태양광 연동 ESS용 150kW 양방향 PCS를 공급했다. 또,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과제에 참여해 50kW급 급속충전기를 개발 공급해 레이-EV, SM3-EZ, 소울-EV 등과.. 더보기
한전 FR용 ESS 구축현장을 가다 한전, 2015년 200MW ESS 구축사업 전개 2017년까지 500MW FR용 ESS 구축 마무리 대형 발전기 고장 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ESS 시장조사 업체인 Navigant의 2015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ESS시장은 매년 평균 약 50%씩 성장해 2024년에는 약 32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산업에서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먹거리가 만들어졌다는 데에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4년 서안성변전소에 구축한 FR용 ESS를 지난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 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했을 때 100% 정상동작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 더보기
한전, FR용 ESS 운전 100일 '이상무' 한전(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12월 서안성변전소에 구축된 FR용 ESS(Frequency Regulation Energy Storage System)가 올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 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 시에 100% 정상동작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간 신용인변전소에 설치된 ESS도 두 차례의 당진화력 9호기 고장 발생시 정격용량을 방전하는 등 정상적으로 동작함으로써, 서안성변전소 ESS와 더불어 FR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FR(주파수조정)이란 발전량과 전기사용량이 같을 때 유지되는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교류 표준 주파수 60Hz가 갑작스런 발전기 고장 등으로 전력수급 불균형이 발생돼 정상범위 이상으.. 더보기
강현재 한전 SG&신사업처 신재생사업실장, 막 오른 ‘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 정부의 올해 24개 핵심 개혁과제인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계획’ 핵심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의 막이 본격적으로 올랐다. 지난 7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62개 도서 중 5개 도서에 대한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최종사업자를 발표했다. 도서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한전은 2013년 제주 가파도와 2014년 전남 가사도에 각각 에너지자립섬을 조성했다. 가사도에 구축된 시스템은 국내 최초 EMS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이 적용돼 스스로 친환경에너지의 효율적 생산과 저장·소비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전은 신재생에너지로 상시 부하전력 100% 공급, 발전 연료비 및 CO2 50% 절감을 목표로 섬 전체에 걸쳐 풍력발전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