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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인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고창전력시험센터 연구 성과물 상호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2월 13일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방기성 새만금실증단지 추진단장과 기술 전문가에게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실증시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R&D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춘택 원장은 한전의 첨단실증설비를 방문 시찰함으로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실증단지 및 클러스터 구축과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특히, 신‧재생발전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송전급 ESS 기술에 대해 한전 전력연구원이 수행한 국가 실증과제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 최대 수준의 28MW급 시험설비 구축 사례를 통해 향후 실증사업 기획 방향을 모색했다. 한전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는 전북 고창군에 위치해 30만평 규모의 부지에 국내 유일의 765kV급 송.. 더보기
한전, 세계 최대 규모 236MW FR용 ESS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변전소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등 학계, 연구계, 참여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최대 규모 주파수조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 구축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력분야에서 ESS는 크게 주파수조정·피크감소·신재생출력안정 등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주파수조정을 제외한 다른 용도는 아직 경제적 편익이 미흡한 편이라는 분석이다.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한전은 2014년 FR용 ESS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난해에는 7개 변전소에서 동시에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주파수조.. 더보기
PCS에서 배터리까지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실적 확보한 ‘우진산전’ 1974년 설립된 우진산전은 철도차량용 전장품 제작에 전렴해 끊임없는 연구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국내 철도차량 산업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는 업체다. 그 결과 외국제품에 의존하던 경량전철 및 관련 기자재를 국산화해 세계에서 4번째로 국내 최초의 무인자동운전 경량전철 차량을 제작해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납품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2015년 한전은 1,800억원을 투입해 FR용 ESS구축사업을 8개 사이트로 나눠 동시에 진행해 나감으로써 총 200MW FR용 ESS를 구축했다. 그 중 우진산전은 신김제변전소에 PCS 제작사로, 경산변전소 한 개 사이트에는 배터리 공급사로 낙찰돼 ESS 분야에서 특별함을 보였다. 이상구 우진산전 신사업부 신전력팀 수석연구원은 “우진산전은 한전의 FR용 ESS 사업에서 .. 더보기
백남길 한전 SG&신사업처 ESS사업팀장, 200MW FR용 ESS 확대사업 7개 변전소에서 전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이제까지 발전기가 해왔던 주파수조정(FR)을 ICT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ESS가 일부 대체함으로써 값싼 발전기의 이용률을 높여 전력구입비를 낮추고자 하는 FR용 ESS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파수조정은 전기의 표준주파수 60Hz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계통에서 발전량과 수요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은 불규칙한 풍속의 영향으로 생산한 전력품질이 일정치 않아 전력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위해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해 전력망에 공급함으로써 단점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ESS다. 한전은 지난해 FR용 ESS 시범사업으로 서안성·신용인변전소에 각각 28MW, 24MW 규모의 ESS를 설치했고, 지난 7월 상업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