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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한전, 에너지 공공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9일 18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공공부문 R&D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에너지분야 기술개발 역할분담과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 본부장,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18개 공공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는 R&D 역할분담 및 중복투자 방지, 중소기업 지원 전략 등을 담은 ‘정부 R&D 혁신방안’에 공공기관들이 적극 참여하고, 에너지 공공기관간 R&D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투자 효율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로드맵, 투자계획, 투자이력 등 정보공유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공공기관.. 더보기
맹동열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강한 조직 거듭날 것” 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기존 화력·원자력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관사업 키우기에 한창이다. 몇 해 전부터 불고 있는 경영혁신 바람으로 사업성과 또한 알차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현재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을 목표로 중장기전략인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비전 2020의 성공 여부는 세부 실천과제로 내세운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관사업의 수평·수직다각화’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느냐에 달렸다. 이를 위해 최외근 사장이 선택한 방법은 조직개편이다. 지난해 연말 기존 정비사업본부를 발전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전력사업처를 신설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 더보기
남동발전, 지역경제 활성화·글로벌 경쟁력 확보 주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과확산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남동발전은 8월 19일 경상대학교(경남 진주 소재)에서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융복합 연구사업단’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일 경남도청 등 관계기관과 체결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후 남동발전은 수차례에 걸쳐 진행된 기관 간 워크숍 및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구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총괄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7월 26일 홍성의 남동발.. 더보기
해상풍력 REC 가중치 조정 ‘꿈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풍력에 적용하고 있는 REC 가중치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상승폭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산업부는 해상풍력의 사업성을 고려해 현재 2.0인 REC 가중치를 대폭 늘리기로 결정하고 적용 수치를 얼마로 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3.0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산업부, 해상풍력 사업성 고려 대폭 상승 심사숙고 타 신재생에너지원 형평성 논란… “어렵긴 마찬가지”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풍력업계에서는 이제 해상풍력도 “해 볼만 한 사업”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턱없이 모자란 REC 가중치 때문에 엄두도 못 냈던 민간기업들이 사업성 검토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더보기
한전, KT와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 공동 설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KT(회장 황창규)는 3월 25일 전남 나주에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한다.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 설립은 2014년 12월 양사 CEO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상호협력 MOU 체결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로 향후 양사간의 효율적인 상호협력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과 KT는 2014년 12월 MOU 체결시 그동안 협력해온 AMI, 전기차, R&D 분야뿐만 아니라, 전력-ICT 융합 신사업 모델개발과 벤처육성 등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도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융합센터 설립을 통해 에너지밸리 구축 공동협력 및 전력-ICT 융합 신사업 모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빛가람 혁신도시가 스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