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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천

두산중공업, 삼척화력발전 건설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2,1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1조8,000억원 규모 삼척화력발전 1·2호기 건설을 수주하고 포스파워와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이번 프로젝트의 총 공사비는 3조5,000억원에 달한다.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일대에 건설되는 삼척화력발전은 2,100MW(1,050MW×2기) 규모로,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초초임계압(USC)은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의 압력이 246㎏/㎠ 이상이고, 증기온도가 593도 이상인 발전소를 말한다. 발전효율이 높아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황산화물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킨 최신 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터빈·보일러 등 주기기 공.. 더보기
중부발전, 신서천화력 핵심설비 설치 시작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18일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했다. 보일러 압력부는 물을 증기로 만드는 노(furnace)에 설치되는 튜브·헤더·배관 등 보일러 주요 설비를 말한다.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로 발전소 핵심설비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서천화력은 ▲최첨단 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 중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모두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안전한 발전소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때 성공적인 건설이 가.. 더보기
중부발전, 신서천화력 착공… 최신 고효율 발전소로 건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월 7일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신서천화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신서천화력은 현재 운영 중인 서천화력발전소를 1,000MW급 최신 고효율 저원가 발전소로 대체 건설하는 공사다. 2019년 준공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해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최첨단 환경설비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대폭 낮춤으로써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 더보기
중부발전, 신서천화력 건설세부이행협약서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월 4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신서천화력 건설세부이행협약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2년 10월 체결한 건설이행협약에 대해 수차례 협의한 끝에 세부추진계획을 도출했다. 특히 협의과정 중 핵심 쟁점사항이었던 ▲폐부지 개발 ▲리조트 ▲도로확대포장 ▲수산업 지원분야에 대해 상호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최적의 협상결과를 수립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은 기존 서천화력 1·2호기를 1,000MW급 고효율 저원가 발전소로 대체 건설하는 사업이다. 발전소 준공 이후 국가 전력수급 안정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석탄 품질검정기관 등과 MOU 체결 한국중부발전이 유연탄 품질관리 및 선적항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중부발전은 1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ran Melia 호텔에서 인니 석탄 품질검정기관인 ‘Carsurin’사 및 선적항 선박대리점 Internasional Total Service & Logistics사(이하 ‘ITL’)와 MOU를 체결했다. 인니 현지 품질검정기관인 Carsurin사와의 MOU는 중부발전 공급탄에 대한 공정한 검수 및 분석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공급사의 부적절한 요구를 방지하고, 탄질분석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데 합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선적항 대리점인 ITL사와의 MOU는 선적항에서의 불공정한 접안지연 방지활동 등을 통해 중부발전 연료공급 선박에 대해 경제적이고 신속한 접안.. 더보기
두산중공업, 신서천 화력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식 가져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1월 27일 한국중부발전과 약 1,000억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계약식에는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 1,000MW급으로 건설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 오는 2019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번 신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강릉안인화력발전소를 수주했으며, 경남고성하이화력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 1,000MW 석탄화력 주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