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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한전, 전기공학 장학생에게 장학금 10억원 전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나주 본사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2월 26일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기공학을 전공한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과 가정형편, 사회공헌활동, 대내외 수상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신사업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825명에게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6% 늘어난 10억원의 장학금을 전국 73개 대학교와 10개 대학원의 우수학생 121명에게 전달했다.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생과 한전 직원 간 멘토링 협약을 맺고 전력산업계 실무 지식과 취업 정보 등..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2019년도 정기총회··· 김동섭 신임 위원장 선임 국내 대표 배전분야 학술단체인 사단법인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김동섭)가 2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국내 배전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한 CIRED 한국위원회는 지난해에는 기술위원회(T/C) 킥오프 회의를 비롯해, 하계·추계 컨퍼런스를 각각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전문가 특강 및 신에너지 전환에 따른 배전분야 신기술 개발동향 등을 소개했다. 특히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18 CIRED 워크숍’에 총 20명으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해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CIRED 본부 임마뉴엘 위원장, 피에르 기술위원장과 미셸 사무국장, 테오도르 전임 .. 더보기
동서발전,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0월 11일 울산 본사에서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국내 유망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창업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유망 에너지 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동서발전 사내벤처 활성화 ▲에너지 분야 초기 창업기업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올해 10월까지 에너지산업 창업 기업을 공모해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한다. 또한 발표자료 작성 및 피칭방법 등을 교육한 후 발표평가를 진행해 사업성이 우수한 2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1월 호주에서 개최 예정인 스타트업부트캠프(Startupbootcamp)에 참가해 투자 유치.. 더보기
한전, 서아프리카 12개국 대상 ESS 기술교육 시행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17~20일 나흘간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브아르, 토고 등 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소속 12개국 총 16명의 전력회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ESS(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 해외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은행(WB)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및 ESS분야의 잠재력을 보유한 서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지난 5개월간 과정개발, 과목별 전문 강사섭외 및 교육생 홍보·유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본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됐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ESS 국내 프로젝트 적용현황 및 신재생에너지와 ESS 패키지 해외사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한편, PMS(Power Management System), PCS(Power Conditionin.. 더보기
한수원, 종합에너지기업 도약 위한 신사업 발굴 적극 추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CEO 직속으로 ‘변화와 성장 T/F팀’을 신설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고, 성장사업 중심으로 중장기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런 기조하에서 한수원은 6월 12일 외부 전문기관인 딜로이트 컨설팅과 협업해 신사업 발굴 컨설팅에 착수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업, 해외 수력·신재생 패키지 사업, 수소 등 미래 에너지원을 활용한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회사의 강점을 활용한 스마트 원전사업과 회사 보유 자산 및 발전 부산물을 활용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착수회의.. 더보기
동서발전, 친환경 에너지기업 도약 선포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9일 울산 본사에서 ▲미세먼지 저감률 70%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5% ▲일자리 창출 2만7,000개 등의 내용을 담은 ‘2030 비전 및 경영전략’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동서발전 노·사 대표와 본사 전 직원, 협력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공공부문에 기대하는 대국민의 사회적 가치 실현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이 발표됐다. 동서발전은 비전 실현을 위해 System(일하는 방식), People(임직원 역량), Culture(기업문화) 개선방안 토론과 함께 구성원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선포된 비전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은 기존 발전회사에서 에너지 기업으로 업의 확장을 통한 친환.. 더보기
한전, 주파수조정용 ESS 상업운전 개시 1,000일 돌파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제주도 조천변전소에 최초로 ESS 상용기술 개발을 착수한 것이 2011년 7월이다. 이를 기반으로 2014년 6월까지 ESS 기술개발을 진행한 한전은 2014년부터 FR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시범사업을 착공, 서안성과 신용인변전소에 총 52MW FR용 ESS를 구축했다. 이어 2015년부터 확산산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1개 변전소에 FR용 ESS를 구축했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2개 변전소를 더해 총 13개 변전소에 376MW FR용 ESS가 구축된 셈이다. 한전 신사업추진처는 4월 11일 수안보연수원에서 정금영 신사업추진처장을 포함한 산업부, 공공기관,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R용 ESS 상업운전 개시 1,000일을.. 더보기
한전KDN, 전남개발공사·한전KPS와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MOU 체결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11월 10일 전남개발공사, 한전KPS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신재생에너지 신사업 발굴, 에너지 산업 육성, 차별화된 공공기관 주도의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도민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 및 발전사업 추진 ▲전남 해상풍력단지 개발 및 발전사업 추진 ▲에너지효율 증대사업 등의 신산업 협력 ▲수상태양광 및 해상풍력 산업의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저해 요인 개선을 위한 공동대응 등이 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과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따른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분산전원형 에너지 .. 더보기
전기전력계 현안 해결 소통창구 ‘단일화’ 전기전력계 19개 협단체가 전력산업 변화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뭉쳤다. 업계 전체의 이익을 대변할 단일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를 비롯한 전기공사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술인협회 등 전기전력계 대표 19개 협단체로 구성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 10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환익 대한전기협회장을 비롯해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19개 참여 단체 임원, 전기전력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하 ‘정책연합’)은 기후변화 대응·신성장동력 발굴 등 전력산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해.. 더보기
남동발전, 한화큐셀과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태양광 사업 글로벌 1위 업체 한화큐셀(사장 남성우)과 손잡고, ‘글로벌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4월 28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큐셀과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로 양사는 해외 태양광사업에 대한 투자·개발부터 설계·구매·시공, 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교환 ▲업무협력 ▲공동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과 한화큐셀은 향후 5년간 1GW 전력생산을 목표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남동발전은 글로벌 태양광 업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신사업 분야 경쟁우위를 확보함으로써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