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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터빈

하익환 포천민자발전 사장, ‘상생·협력·기술’을 통한 성장의 포석을 두다 청정에너지인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포천천연가스발전소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들어섰다. 2013년 3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2014년 8월 공사 착공한 이래 2년 6개월 여 만에 준공된 발전소다.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시운전과 상업운전을 거친 포천민자발전의 포천천연가스발전 준공으로 수도권과 경기 북부권의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포천천연가스발전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석탄발전소 가동중지·신규원전 건설계획 전면폐지 등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정책과도 부합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포천민자발전은 새롭게 사령탑이 바뀌면서 발전소 운영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착공에 이어 본격적으로 친환경적인 발전소 건설을 진두지휘하던 조재민 사장이 물러나고 7월부터 하익환 사장.. 더보기
이민희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장, 경험·노하우 바탕으로 안전한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안전은 EHS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 현장은 매일 안전조회 및 위험예지활동(TBM)시 작업 위험성과 안전한 작업방법에 대해 협의·교육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제주LNG복합화력 건설공사에서 ▲가스터빈 75MW 2기 ▲스팀터빈 42MW 2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2기를 설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설비를 제어하는 주제어동 및 기타 부대건물 등 신축건물을 포함해 토목·건축·기계·전기·계측제어 공사를 수행한다. 이민희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장은 “제주LNG복합화력 건설공사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과 연계해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현장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완료시까지 무재해 달성과 철저한 .. 더보기
한전기술, 해외 EPC사업으로 수익다각화 성공 해외 EPS사업에 꾸준히 집중해온 한전기술이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아프리카에서 수행한 ‘코트디부아르 씨프렐(CIPREL)4 Volet B EPC사업’의 준공식이 2월 17일 코트디부아르 씨프렐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만큼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전력수급 문제가 크게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발전소 증설사업 마무리 발전플랜 건설 수행능력 확보로 경쟁력 강화 해외 EPC, 미래 성장전략 자리매김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Volet B EPC사업은 기존 발전소의.. 더보기
한전기술, 아프리카 EPC사업 종합시운전 임박 한국전력기술이 아프리카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력발전소 EPC사업의 종합시운전을 눈앞에 뒀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최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볼레이B EPC사업의 증기세척을 완료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증기세척은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배관 내 쌓인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 작업 후 종합시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한전기술은 기계 및 배관공사 완료 후 사전준비를 통해 수압시험, 화학세정 및 터빈 윤활유계통 세척, 급수 및 복수계통 등에 대한 단위기기 시운전을 거쳐 증기세척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졌다. 또 2013년 사업 착수 이래 지금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400만 시간을 달성한 점도 눈에 띄는 성과다.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볼레이B EPC사업은 기존 110MW급..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5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민간발전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기술개발 정보가 공유되고 전기안전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0월 23일 충남 당진에 소재한 GS EPS 당진발전소 강당에서 민간발전사 실무자들과 함께 ‘2015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발전설비 설비개선 사항, 사고예방 사례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교환했다. 올해로 여섯 해째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팀터빈 발전기 고정자 권선 고장사례’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함께 발전설비 개선사항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송종규 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검사처장을 비롯해 민간발전협회와 발전업계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송종규 전력설비검사처장은 “최근 들어 발전소 등 주요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소형 스팀터빈 동남아시아 공략 박차 포스코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소형 스팀터빈의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와 HK터빈(사장 김정훈)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에 공동으로 개발한 디스크타입 반작용 스팀터빈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바이오매스 보일러와 연계한 스팀터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 흐름에 맞춰 첫 해외 시장 판로개척 지역으로 동남아시아를 선택했다. 이 지역은 팜오일 농장에서 자가발전을 위한 스팀터빈에 관심이 높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 지역이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 특성상 자가발전용 소형터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디.. 더보기
동두천드림파워, LNG복합발전 가동… 수도권 발전 본격화 동두천드림파워(대표이사 임재윤)가 안정적인 수도권 전력수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전’한다. 동두천드림파워는 5월 27일 동두천 본사에서 ‘동두천LNG복합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재윤 동두천드림파워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세창 동두천시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LNG복합발전소는 동두천드림파워가 광암동 일대 약 25만6,000m²에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한 발전소로, 2012년 6월 착공해 34개월 동안 건설한 설비용량 1,716MW(858MW×2기) 규모의 발전소다. 올해 3월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한 동두천LNG복합발전소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동두천드림파워는 MHI사의 최신 기종인 J-Class 가스터빈을 동두천L.. 더보기
박병균 금호건설 태안IGCC 복합화력 건설공사 현장소장, “지속적 협업으로 공사일정 준수에 만전” “국내 최초의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정부와 각종 민관기관의 이목이 집중된 사업으로 착공초부터 약간의 부담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은 발주처의 끊임없는 지원과 프로젝트 연관사와의 지속적인 협업, 공사일정 준수를 끊임없이 노력해온 지금 이미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승화돼 가고 있다” 복합화력 부문을 담당하는 박병균 금호건설 현장소장은 프로젝트 초기를 회상하며 점차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IGCC건설현장을 바라보며, 이제는 막연함에서 자긍심이 먼저 앞선다며 감회를 밝혔다. 가스화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부분 총 4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IGCC 프로젝트는 금호건설 단독으로 수행하는 건설사업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관련사간 협의사항 ▲프로젝트간 연계공종 ▲이에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자체 개발한 1MW급 스팀터빈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HK터빈과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의 디스크 타입 반작용 스팀터빈이 상용화된다. 포스코에너지는 29일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박상원 천일에너지 사장, 김정훈 HK터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에너지와 반작용 스팀터빈 2대(200kW급과 1MW급 각 1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5억 규모의 이 계약은 2013년 말에 개발된 세계 최초의 제품이 불과 2여년 만에 상용화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디스크 타입의 반작용 스팀터빈은 개발 당시 전문성과 독창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특별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집단에너지사업자인 천일에너지에 공급하기로 한 2대의 디스크 타입 반작용 스팀터빈 중 1MW급의 경우 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