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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설비 AR 스마트글라스 개발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스마트발전소 구축을 위해 발전설비 관리·재난안전용 증강현실 스마트글라스와 콘텐츠를 개발한다. 스마트글라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안경형태의 웨어러블 컴퓨터다. 동서발전은 4월 9일 울산 본사에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발전설비 증강현실 플랫폼&콘텐츠 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 이어 중소기업 이랜텍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글라스 개발, 관련 콘텐츠 제작 계획, 일정 및 활용방안 등을 협의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이번 연구개발로 발전설비 운전조작시 인적실수를 방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 더보기
동서발전,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지자체 등과 맞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5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행복자치센터에서 ‘철원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및 스마트 그린빌리지 실증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철원군, 행복산촌텃골마을영농조합, 한국에너지공단, 레즐러,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역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지분참여 및 자본금 투자 형식으로 참여해 태양광발전 수익금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이경로 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와 철원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최대 200MW급 주민참여형 태양광과 에너지 자립, 스마트 에너지로드, 스마트홈 등이 포함된 스.. 더보기
유엔이,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통해 신속대응 지원 폭발·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자 SOP(표준행동절차) 시스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전력사용량 증가로 발전소 운영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재난발생에 대한 복구보다 예방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유엔이(U&E, 대표 박남희)는 ‘전자 SOP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시 대응해야 할 표준행동절차에 따른 재난대응시스템과 재난관제시스템(소방시설설비 모니터링, 화재 탐지, 유해물질관리, CCTV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진뿐만 아니라 ▲화재 ▲유해물질 누출 ▲태풍 ▲홍수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을 탑재해 재난 발생을 대비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2017 재난대응 안전훈련과 .. 더보기
한전, 필리핀 뉴 클라크 스마트 에너지 시티 공동개발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0일 필리핀 클라크 경제자유지역의 미군기지전환개발청(BCDA) 본사에서 BCDA와 ‘뉴 클라크 시티 배전망 건설·운영 및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공동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전 고재한 필리핀 현지법인장과 BCDA 비벤시오 디존(Mr. VIVENCIO B. DIZON) 미군기지전환개발청 사장 등이 참석했다. 뉴 클라크 시티 개발사업은 필리핀 미군기지전환개발청(BCDA)이 필리핀 루손섬 중부 클라크지역에 여의도 면적 32배에 달하는 약 9,450ha 규모의 부지에 백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전과 필리핀 미군기지전환개발청(BCDA)과의 뉴 클라크 시티 개발 양해각서 체결은 한전의 지속적..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송재성)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10월 26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송재성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전 임직원, 전임 기관장,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전력사업과 전기공업에 관련된 과학기술과 경제성에 관한 조사/시험/연구개발의 종합적인 수행으로 국가 사회 경제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창조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됐다. 한국전기기기시험연구소로 발족해 1981년에는 한국통신기술연구소와 통합돼 한국전기통신연구소로 운영되어 오다 1985년 한국전기연구소로 독립했다. 2001년 1월 1일 한국전기연구원으로 개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초기에는 연구장비 및 시험설비 등의 부족, 분리·통합의 우여곡..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최초 발전소 홍보 VR개발사업 착수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월 13일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 홍보 VR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중부발전은 보안, 안전 등의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 발전소 내부를 VR로 구현한다. 또한 석탄 하역부터 터빈·보일러 등의 설비를 거쳐 전기가 생산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VR은 국내최초 국산화 기술로 건설된 고효율 초초임계압 신보령화력의 모델이 적용된다. 개발된 VR은 보령발전본부 홍보관인 보령에너지월드에 11월경 우선 설치된다. 견학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관람이 예정돼 있다. 향후 서울·제주·세종 등 운영 중인 전 발전소로 확대 설치해 발전소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발전소 모습을 전달할 방침이다. 어려운 전력생산 과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교육 효과.. 더보기
에머슨, 무선 센서로 플래트설비 스마트화 견인 공정자동화 글로벌기업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가 센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플랜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랜트 운영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관련 사업장의 도입 확대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는 센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랜트설비의 현대화를 이끌고 있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에머슨 그룹이 지난해 5개 계열사를 자동화 솔루션과 상업·주거 솔루션의 2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새롭게 재편한 조직 가운데 하나다. 에머슨에 따르면 기존 플랜트설비는 무선 기술을 통한 현대화를 거쳐 스마트 플랜트로 재탄생이 가능하다. 무선 네트워크의 기술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플랜트설비의 공정자동화 또한 보다 손쉽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에머슨 관계자는 “과거에는 고정 배선을 비롯해 온오프신.. 더보기
한전, 올해 총 15조 과감한 투자집행 한전은 올해 발전소 건설·유지보수 및 송배전, 에너지 효율개선,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총 15조원 규모를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9일 나주 소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나주지역 입주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전 협력업체의 사업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보고는 한전과 전력거래소 외에도 한전KDN, 한전KPS 등 전력공기업과 나주 산단 입주 기업인 인셀, 한국알프스, 그린정보시스템, 누리텔레콤, 보성파워텍 등 5개 기업이 함께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고 에너지 산업의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 미래준비가 .. 더보기
남동발전, 융합보안 마스터플랜 수립… 보안위협 대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1월 24~25일까지 충남 롯데리조트에서 ‘2016년 스마트 융합보안 혁신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융합보안 중장기 마스터플랜 전략 수립 결과공유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보안혁신 준비를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영재 남동발전 보안정보전략실장을 비롯해 보안 협력회사, 자문교수 및 전사 보안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남동발전에서 수립한 융합보안 마스터플랜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는 ‘스마트 에너지 시대를 창조하는 융합보안 Leader’라는 비전 및 3대 전략과 21개의 세부실행과제를 수립해 미래의 융복합적인 보안위협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ICT 신.. 더보기
한전, 5개 소비자 단체장 간담회 개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4월 25일 한전 본사에서 소비자 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개 소비자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전이 빛가람 나주로 이전 후 갖는 첫 소통의 자리로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신산업 정책을 설명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간담회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의 이익과 성장이라는 단순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에너지계 전체의 생태계를 키워나가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와 국가의 바람직한 길잡이로서 한전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전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 환경에 단순한 전력공급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클린 에너지와 ICT 융합전력망으로 스마트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미래 역할임을 강조하고 세계속 에너지허브가 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