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 버지니아주와 에너지신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버지니아 주와 에너지신사업 분야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가 서명했으며, 버지니아 주 정부 및 소재 기업들과 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신사업 10개 분야 공동 사업개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10개 분야는 스마트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K-BEMS), 스마트홈·스마트타운·스마트팩토리·스마트스쿨, AMI, 에너지인터넷, ESS, 전기차충전시스템, 버지니아 에너지 분야 및 상호간의 시장 투자, 기타 분산형 발전 등 관심 분야가 해당된다. 버지니아 주는 다양한 에너지 자원 보유와 지정학적 위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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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해 융합 신산업 간담회 가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5일 취임 후 첫 업계간담회로 '융합 신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신산업 분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경제 미래 먹거리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마련했다. 신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융합 신산업'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스마트카(현대자동차), 무인기(유콘시스템), 로봇(티이에스), 스마트홈(현대통신), 바이오의약(삼성바이오로직스), 의료기기(루트로닉), 탄소섬유(효성), 타이타늄(한국진공야금) 8대 분야 기업 대표가 참석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선진기업들의 치열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 전쟁을 언급하며,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노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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