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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유동층

안관식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장, “삼척발전본부, 에너지 다변화 정책 기여하는 모범사례 될 것” 저탄소 녹색경영과 기술혁신이 집약된 발전소 건설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은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명품발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삼척발전본부 1호기(1,022MW)에 이어 올해 6월 삼척발전본부 2호기(1,022MW) 상업운전을 각각 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2,000MW급 순환유동층(CFBC) 보일러 발전소 시대를 열었다. 순환유동층 보일러는 보일러 연소실 내에 투입된 모래, 석회석, 고체연료, 바이오 연료로 완전 연소되지 않은 고체연료 등을 연소실로 재순환시켜 완전연소가 이뤄지게 하는 방식의 보일러다. 특히 기존 발전소에서 사용하지 않는 저열량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최신 초임계압 기술이 적용됐다. 안관식 남부발전.. 더보기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1호기 상업운전 개시 세계 최대용량의 순환유동층 보일러(CFBC)가 반영된 화력발전소가 국내에서 본격 가동됐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12월 16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삼척그린파워 1호기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삼척그린파워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건설되고 있는 설비용량 2,044MW(1,022MW×2기, 유연탄) 규모의 화력발전소다. 순환유동층 보일러 반영으로, 기존 발전소에서 사용하지 않는 저열량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최신 초임계압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과 함께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1,000MW급 하나의 터빈에 500MW급 2개의 보일러를 조합한 ‘2 in 1(Dual)’ 병렬방식 적용은 세계 최초의 시도다. 이는 남부발전의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손꼽히며 향후 국내 건설 .. 더보기
남동발전, 여수 1호기 준공…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여수본부가 340MW급 여수 1호기 준공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남동발전은 12월 14일 여수본부에서 ‘여수 1호기 준공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주철현 여수시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안태성 여수산단공장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여수 1호기 준공으로 현재 운영중인 2호기(330MW)와 함께 국내 최대 친환경 순환유동층 발전소로 탈바꿈했다. 또한 1호기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 기술로 추진함으로써 향후 유동층 발전산업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전력수급 불균형, 송전계통 특성에 따른 국지적 전압저하 문제해소 등 전력.. 더보기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1호기 정격출력 성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의 삼척그린파워 1호기가 지난 10월 14일 정격출력(1,022MW)에 성공했다. 500MW급 초임계압 순환유동층 보일러 2기와 터빈 1기 조합방식으로는 세계 최초 사례다. 강원도 삼척에서 건설 중인 삼척그린파워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2,000MW) 규모의 저열량탄 전소 발전소다. 기존 발전소에서 사용하지 않는 저열량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최신 초임계압 기술이 적용돼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 2월 29일, 1호기 최초점화를 성공한 바 있다. 이어 8월 8일 최초 발전을 개시한 이래 10월 14일 정격출력을 달성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1,000MW급 순환유동층 발전시대를 개막했다. 이외에도 보일러 2대를 고온·고압 하에서 병렬운전하는 방식은 남부발전만의 발.. 더보기
두산중공업, 필리핀에 6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9,500억원 규모의 수빅 레돈도 석탄화력발전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설치·시운전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해 안으로 1호기 착공에 이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2호기는 2017년 착공할 예정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30km 가량 떨어진 지역에 건설되는 수빅 레돈도 석탄발전소는 필리핀 최초로 300MW급 순환유동층(CFB) 보일러 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 해외에서 대형 CFB 보일러를 수주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500MW급 초초임계 순환유동층발전소 국산화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및 두산중공업과 함께 2018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발전 효율 향상이 가능한 500MW급 '대용량 초초임계 순환유동층 발전소 국산화 개발'에 착수, 2월 18일 전력연구원에서 연구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순환유동층 발전소는 75µm 크기 이하로 분쇄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10mm 이하로 분쇄된 석탄이나 생활쓰레기를 모래 등과 섞어 천천히 연소하는 방식의 발전소로 국내산 무연탄 등 저열량 연료와 산업 폐기물 등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발전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 연료가 800~900℃의 낮은 온도에서 연소돼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 발전방식이라는 특징을 지닌.. 더보기
남부발전, 저품위탄 연소기술 개발 앞장 세계적인 석탄연소기술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은 10월 7~8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5회 LRC(Low Rank Coal) User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저품위탄 연소와 관련된 ▲국내·외 학자 ▲엔지니어 ▲설비제작업체 등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미 국내·외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저품위탄 연소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연소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지속적으로 저품위탄 연소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다양한 연구와 실증실험을 통해 석탄 수급 안정성을 도모하는 등 국가 에너지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연소기술 개발을 도모하고 최신 기술동향 파악과 해외 유관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