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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배전설비

윤재영 전기연구원 본부장, "전력 3억8,700억kWh 투입하면 북한 경제성장률 1% 상승" 강원도 평창 리조트에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18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학술대회가 기간중 학회 전기역사전문위원회(위원장 구자윤) 주관으로 ‘남북통일 대비 전기에너지 협력 심포지엄’이 12일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북한 전력협력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 토의가 이뤄졌다.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윤재영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장은 ‘북한 전력현황 및 협력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전력부문은 북한경제의 인프라 중의 인프라로 전체 산업의 동력원이기 때문에 남북경협 및 북한경제 회생을 위해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최우선으로 담보돼야 한다”며, “김일성 주석도 생전에 전력은 ‘산업의 쌀’로 지칭할만큼 북한경제에.. 더보기
CIRED KNC, ‘2016 하계 Workshop’ 성황리에 개최 CIRED KNC(위원장 김병숙)는 7월 13일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그랜드볼륨에서 ‘2016 CIRED KNC 하계 Workshop’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숙 위원장(울릉에너피아 사장)을 비롯해,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 이수묵 한전 배전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7월 13~15일에는 대한전기학회(회장 정현교)에서 ‘제47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 전기공학분야 학문과 기술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기학회 학술대회에는 무선전력전송과 전력계통, 송배전설비, 마이크로그리드, 전기기기, 전력전자 등 29개 분야에서 849편의 학술논문을 비롯, 1,059편의 학술성과가 발표됐다.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CIRED KNC 하계 Workshop에서는 김재.. 더보기
김진환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 교학처장, “실무중심 교육으로 기능인력 양성 전문성 강화할 것” “너무 가까이 가지 말고 작업거리 확보해. 반대쪽 사람이 핫스틱으로 케이블을 잡아줘야 애자를 교체할 수 있지. 오케이 잘했어.” 서울 수색동에 위치한 대한전기협회 부설 교육기관인 전력기술교육원 실습현장에서 터져 나온 강사 목소리가 먼발치에 있던 취재기자의 귀에까지 들릴 정도로 쩌렁쩌렁하다. 따가운 봄 햇살로 눈뜨기조차 쉽지 않았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의 수요에 비해 배출되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전기계에도 일고 있는 가운데 전력기술교육원이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을 통해 전기기능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개원 21주년을 맞은 전력기술교육원은 전기계 전문 기능인력 양성의 산실이자 실무중심의 명품교육을 자랑한다. ..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5, 세계시장 선도 제품·기술 등 선봬 전기기기·배터리·지능형 전력망(이하 스마트그리드)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관련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0월 20~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5’(Energy Plus 2015)를 열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1만8,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동차용 및 ESS용 배터리, 차세대전지 ▲발전기·변압기·개폐기·DC기기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에너지플러스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가 통합 개최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