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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인천시, 600MW급 해상풍력단지 개발 추진 인천광역시 연안에 대규모 친환경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월 1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해상풍력개발 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중구, 옹진군, 풍력발전분야 전문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유관기관과 전문가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주민 수용성, 섬 주민 에너지복지 향상 등 지역상생발전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또한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남동발전은 대초지도 해상과 덕적도 외해에 2025년까지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발전용량 6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예비타.. 더보기
삼천리, ‘제17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제17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각각 인천광역시 송도갯벌타워와 경기도 오산시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가스사용 안전의식 함양과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 등 3가지 주제로 포스터를 공모했다. 지난 6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총 52개교, 2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의를 드러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인 부.. 더보기
남동발전, 철새·철새 서식지 보전활동 위한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제기구·시민단체와 함께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과 국제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은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사무국에서 철새와 철새 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어 8월 9일 생태계 보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AAFP는 2002년 UN 189개 회원국 정상이 모인 요하네스버그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에서 설립된 국제기구다. 러시아 극동지방과 미국 알래스카에서 동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로 이어지는 철새이동경로에 있는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2009년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가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향후 3년간 철새와 그 서식지 보존을 위한 사업재정 및 교육, .. 더보기
우송건설(주), “인천지역 배전 지중화, 기술력·전문성으로 승부” “모든 공사는 안전을 기본으로 해 이뤄져야 한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얘기다” 인천지역 지중화공사 전문업체인 우송건설의 정상필 사장은 전기공사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정상필 우송건설 사장은 과거 전기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를 몸소 겪었고 긴 병원생활을 경험했던지라 현장에 나서는 직원들에게 몇 번이나 안전사고예방을 강조하고 예방하라는 주문을 주저하지 않는다. 정상필 사장은 “인천지역에서 지중화공사 전문업체로 자리하게 된 데에는 직원분들의 노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미래에도 우수한 인력이 많기에 많은 비전이 보인다”며 회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 우송건설은 2002년 2월 법인 사업자로 시작해 16년이 지난 올해까지 계속적인 .. 더보기
지멘스, 국내 첫 스마트 시티·캠퍼스 모델 만든다 지멘스가 대학 캠퍼스와 원도심에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주)(회장 김종갑)는 9월 14일 인천대에서 한국형 스마트 시티·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대·인천시·포스코와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해 인천대에 ‘에너지 엑셀런스 스마트시티 랩(Energy Excellence Smart City Lab)’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 케저 지멘스 그룹 회장은 한국의 경제적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인천대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천대 설립 이후 외국 기업인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가 수여된 것은 처음이다. 인천시·인천대·포스.. 더보기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필요… 정책 연속성 보장 침체된 국내 풍력산업을 살려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관련 법규와 인허가 규제를 우선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근본적인 제도개선 없이는 정책 신뢰성이 떨어져 풍력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성진기 에너지기술평가원 해상풍력팀장은 9월 4일 인천 송도컨베시아에서 개최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17’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해상풍력단지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해 정책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성진기 팀장은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0%를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며 “현재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수립되는 과정이라 목표 설비용량은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이.. 더보기
삼천리,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주최하는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8~9일 양일간 오산 삼천리 기술연구소와 인천 송도갯벌타워에서 개최됐다.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은 매년 지역사회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용 안전의식 함양과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 등의 주제로 포스터 공모를 진행했다. 6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총 60개교,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열의를 드러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 더보기
이민희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장, 경험·노하우 바탕으로 안전한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안전은 EHS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 현장은 매일 안전조회 및 위험예지활동(TBM)시 작업 위험성과 안전한 작업방법에 대해 협의·교육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제주LNG복합화력 건설공사에서 ▲가스터빈 75MW 2기 ▲스팀터빈 42MW 2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2기를 설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설비를 제어하는 주제어동 및 기타 부대건물 등 신축건물을 포함해 토목·건축·기계·전기·계측제어 공사를 수행한다. 이민희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장은 “제주LNG복합화력 건설공사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과 연계해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현장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완료시까지 무재해 달성과 철저한 .. 더보기
맹동열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강한 조직 거듭날 것” 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기존 화력·원자력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관사업 키우기에 한창이다. 몇 해 전부터 불고 있는 경영혁신 바람으로 사업성과 또한 알차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현재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을 목표로 중장기전략인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비전 2020의 성공 여부는 세부 실천과제로 내세운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관사업의 수평·수직다각화’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느냐에 달렸다. 이를 위해 최외근 사장이 선택한 방법은 조직개편이다. 지난해 연말 기존 정비사업본부를 발전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전력사업처를 신설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