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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관리자 대상 소통의 장 마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국내 방사선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3월 21일 본관 대강당에서 방사선안전관리자 및 관계자 대상 ‘방사선발생장치(RG) 안전규제 및 안전관리 Harmonization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원자력안전법 제53조(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발생장치 사용등의 허가 등)에 따라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방사성동위원소(RI)와 방사선발생장치(RG)를 생산‧판매‧사용 또는 이동사용하려면 신고 또는 허가를 거쳐야 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허가 심‧검사 미흡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사선발생장치(RG) 생산‧판매 허가기관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논의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원자력안전기술원 .. 더보기
2018 전력분야 예방정비세미나 성료… 우수 예방진단기술 공유 발전 및 송전·변전·배전 정비진단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기술개발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렸다. 또한 전력설비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10월 26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는 2018 전력분야 예방정비 진단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한전 전력연구원·한전KPS 주최, 전력문화사 일렉트릭파워 주관으로 열렸다. 변압기 열화평가 기술을 비롯해 ▲전력선 비접촉식 간접활선공법 본격 운영 ▲전력설비 고장 최소화를 위한 362kV 개폐제어형 차단기 개발 및 한전계통 시범적용 ▲파일롯 순환유동층 시험장치를 활용한 대용량 순환유동층 보일러 운전위험 예측 등 총 12건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고인석 전력문화사 일렉트릭파워 회장, 김동명 한전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 봉석근 .. 더보기
임국희 KINS 선임연구원, 세계인명사전 등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임국희 원자력안전연구실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매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보인 인사를 선정해 소개하는 인명사전이다. 지난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국제과학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 및 학술대회를 통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 중인 임 연구원은 원자력발전소 중대사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특히 임 연구원은 지난해 논문 발표를 통해 경수로 원전에 대한 중.. 더보기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위원회 워크숍 개최 탈석탄·탈원전 에너지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신 정부의 에너지 패러다임에 힘입어 가스·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급부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태양광이나 풍력, 수력 등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20%로 늘려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풍력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위원회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강당에서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 2017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상풍력 관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선 서남해 해상풍력실증단지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원전·신재생 연계 복합발전 기술개발 사업설명회가 이어졌다. 또 이틀째에는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 더보기
CIRED KNC, “조직신설·사무국 개설 및 사단법인화 추진한다” CIRED KNC는 9월 9일 2016년 2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7대 위원장에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성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CIRED 한국위원회는 45개 기업회원 및 350여 명의 개인회원을 두고 명실상부한 배전분야 대표 협의체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CIRED 한국위원회가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배전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무국 개설, 사단법인화 추진 등 위상제고에 힘쓰는 한편, 숙원사업인 정회원 격상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9월 창립돼 올해 9년째를 맞고 있는 CIRED KNC는 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최신 배전기술 연구를 위한 전문연구회를 운영하고 각종 학.. 더보기
전기산업통일연구협의회, 북한 전력기자재 사용실태 대응방안 모색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운영하는 '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가 6월 21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문승일 협의회장(서울대 교수) 등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경술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 에너지 수급현황 및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의 북한 에너지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남북한이 윈-윈 할 수 있는 에너지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오재석 LS산전 상무이사는 배전반 등 대부분의 중전기기는 중국 무역상을 통해 유입되고 있는 현실에 비춰 민간측면에서의 대응마저 늦어질 경우 중국에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고 진단하고 향후 남한표준과 동일한 북한 전력기술 표준화 작업 등의 전략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전기진흥회는 정책.. 더보기
김석태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분야 선임연구원, 한 단계 진일보 이룬 ‘해상풍력 지지구조물 기술력’ 해상풍력 터빈의 설치비는 육상풍력 터빈의 2배가 넘는 게 일반적이다. 같은 터빈이라 할지라도 육상에 설치하는 것과 달리 해상에 설치하는 지지구조물과 설치 시공비가 훨씬 비싸기 때문이다. 해상설치는 해상항타장비, 해상크레인, 대형바지 등 고가의 해상장비들이 사용되는데, 설치기간이 오래 걸리고, 그에 따라 해상장비의 대여기간이 늘어나다보면 해상풍력 터빈의 설치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고가의 해상대형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해상에 바로 띄워 이송하는 방식의 ‘해상풍력발전기 중수심용 지지구조물’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해상에서 자체 부유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해상 부유이송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기존 해상풍력 지지구조물은 대부분 자켓 또는 모노파일 형식으로 부품들을..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전기분야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에 기여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의 김용성 스마트그리드기기평가실 선임연구원과 오상수 HVDC 초전도케이블팀 책임연구원이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수여하는 'IEC 1906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 중 하나로 손꼽히는 IEC는 국제표준 제정 및 개정에 참여한 표준전문가 중에서 업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2004년부터 매년 'IEC 1906 Award'를 수여해 왔다. ▲ 김용성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왼쪽)이 국가기술표준원 제대식 원장으로부터 낙뢰 보호기기 분야 IEC 1906 Award를 수상하고 있다. 김용성 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낙뢰 보호기기 분야(IEC TC37)에서 전력기기 서지내성 평가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와 동시에 현재 IEC 표준에서 언급되어 있지 않는 서지.. 더보기
유무성 전력연구원 해상풍력연구사업단 선임연구원, ICT 기반 풍력단지 운영기술 개발로 “해상풍력 연구Hub 만든다” 해상풍력구조물은 바다 위에 설치되기 때문에 선박을 이용한 해상운송이 수반되고 측량원점이 멀리 떨어져 있어 정확한 위치선정에 어려움이 따른다. 바다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동·수역학적 하중이 추가되고 수심과 조류에 따라 구조물 설계가 이뤄져야 하는 등 육상풍력과 달리 기본 고려요소인 설계인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수·대형 장비가 수반되기 때문에 사업비가 매우 크고 이로 인한 공정관리가 어렵다.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연구사업단은 전력연구원장 직속기구로 해상풍력 전주기에 걸친 해상풍력 입지분석 및 배치설계, 지지구조물 건전성평가, 터빈-지지구조 통합하중해석, 풍력단지 제어 및 운영기술, 계통연계기술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발전단지 장기 환경모니터링 연구 등 사회수용성 향상과 정책지원 연구를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