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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취급설비

중부발전, 보령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 완료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2014년 11월 착공한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비산먼지 억제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9월 7일 보령발전본부에서 ‘보령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석탄취급설비는 화력발전의 주원료가 되는 석탄을 인근 부두로부터 발전소 내부로 운반하는 설비다. 중부발전은 노후화된 17개 라인을 철거하고 45개 라인을 신설했다. 이어 시간당 3,200여 톤의 석탄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부두-육상이송 구간에는 밀폐형 공기부상 컨베이어를 설치해 소음과 비산먼지를 최소화했다. 이번 성능개선공사를 통해 30년 이상 장기 사용에 따른 노후화와 석탄 사용량 증가로 인한 문제점을 완전하게 해소했다.. 더보기
중부발전, 올해부터 경쟁입찰 형태로 발전소 정비시장 개방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지역업체들을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제도를 통해 발전소 정비시장에 새바람을 불어올 전망이다. 중부발전은 당초 2018년에 개방하기로 계획했던 발전소 정비시장에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용, 3년 앞당긴 올해부터 경쟁입찰 형태로 개방하기로 했다.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도는 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공동수급체 대표에게 입찰참여시 충남 보령·서천 지역업체 2개사 이상을 참여시키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지난 3월 13일,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 입찰부터 충남 보령·서천 지역업체 2개사 이상을 공동수급체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의무화 했다.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는 석탄취급설비의 안정적 운전 및 .. 더보기
박병균 금호건설 태안IGCC 복합화력 건설공사 현장소장, “지속적 협업으로 공사일정 준수에 만전” “국내 최초의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정부와 각종 민관기관의 이목이 집중된 사업으로 착공초부터 약간의 부담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은 발주처의 끊임없는 지원과 프로젝트 연관사와의 지속적인 협업, 공사일정 준수를 끊임없이 노력해온 지금 이미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승화돼 가고 있다” 복합화력 부문을 담당하는 박병균 금호건설 현장소장은 프로젝트 초기를 회상하며 점차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IGCC건설현장을 바라보며, 이제는 막연함에서 자긍심이 먼저 앞선다며 감회를 밝혔다. 가스화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부분 총 4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IGCC 프로젝트는 금호건설 단독으로 수행하는 건설사업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관련사간 협의사항 ▲프로젝트간 연계공종 ▲이에 .. 더보기
신철수 두산건설 태안IGCC 산소플랜트 현장소장, “설비 성능·효율 극대화 위해 AP사와 적극적으로 협업” IGCC발전은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정제한 후 가스터빈을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다. 태안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가스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 두산건설은 산소플랜트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신철수 두산건설 소장은 “2011년 12월 산소플랜트 공사수주 후 현재까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공정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공사가 완료돼 상업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마지막 시점까지 두산건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GCC 발전은 기존 석탄연소방식에 비해 3~10%의 발전효율을 더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석탄발전방식에 비해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이 각각 95%와 90% 이상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