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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스화

서부발전, IGCC 최신 기술동향·발전방향 모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 전망을 공유하고 청정석탄발전으로서 IGCC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석탄가스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전 그룹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국내외 유관기관 5곳의 전문가도 함께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지난 11년간 추진한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세계 최고수준의 플랜트 성능을 달성했다. 태안 IGCC는 기술개발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상업운전으로 운영초기 해외 IGCC .. 더보기
서부발전, 두산중공업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재생에너지 추진을 위해 두산중공업과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11월 22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두산중공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사는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태양광·풍력·ESS 등 재생에너지 설계·제작기술을 접목시켜 ▲지역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형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사업수행에 적합한 부지에 대해 지점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태양광 250MW·ESS 600MWh 건설을 1차 목표로 추진한다. 이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석탄화력, 연료전지,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분야에서 발전플랜트를 건설한 .. 더보기
서부발전, ‘제1회 Korea IGCC·석탄가스화 심포지엄’ 개최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는 합성가스를 이용해 ▲대체천연가스 ▲석탄액화 ▲수소·화학원료를 생산하는 기술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합성가스와 연료전지를 융합한 발전효율 55% 이상의 석탄가스화 연료전지(IGFC),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CCS) 적용 등 다양한 연계기술 접목도 가능하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한국형 IGCC 기술개발의 성공적 종료를 기념해 IGCC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기술동향 발표와 함께 사업전망을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9월 1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1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그룹사, 기업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소 유휴부지 태양광 1단계 준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태안화력 등 서부발전이 운영 중인 3개 발전소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했다. 이어 6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부발전 및 협력사(에스에너지·동지종합엔지니어링) 임직원, 지역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비 약 107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태안 1.9MW, 평택 2.2MW, 서인천 1.1MW 등 3개 사업소에 총 5.2MW의 대규모 태양광을 건설한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연간발전량이 631만kWh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태양광 건설에 앞서 지난해 5월부터 발전소 유휴공간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또한 부지의 효율적 활용 및 ▲태양광 ▲연료전지 ▲ESS 등 신재생설비 최적구성방법을 고려해 발전부지 내 신재생.. 더보기
이여준 한국서부발전 건설처장, “고온 가스터빈 개발시 IGCC 종합효율 50% 달할 것” 정부연구과제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에서 주관해 추진된 태안 IGCC가 8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서부발전은 태안 IGCC 상업운전 개시를 알리며 끊임없는 IGCC 연계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미래 창조혁신기술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IGCC는 전 세계적으로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태안 IGCC는 7번째로 건설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최신설비로 세계 최고 효율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종합설계를 담당한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해 가스화 원천기술 제공사인 Shell, 가스화플랜트 제작사 두산중공업, 복합발전플랜트 및 산소플랜트 제작사 GE·GS, 두산건설·AP가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여준 한국서부발전 건설처장은 “서부발전에서는 각 참여사 간 역할을 조율해 성공적으로 플랜.. 더보기
서부발전, 국내 최초로 태안 IGCC 상업운전 개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8월 19일 태안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태안 IGCC 발전소 건설은 ▲서부발전 ▲두산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연구사업이다. 태안 IGCC 실증플랜트는 2011년 11월 착공이후 57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000대, 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돼 지난해 4월 천연가스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을 개시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가스화플랜트 최초 점화에 이어 종합적인 시험운전 및 법정검사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됐다. IGCC 발전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더보기
서부발전, IGCC·IGFC 등 3대 핵심기술 선정해 신산업 창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청정화력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신기후체제 대응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발전은 6월 7일 태안 본사에서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화력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정화력은 기존 화력발전보다 고효율 발전이 가능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형 발전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현안토론회에서는 대내외 기술동향 및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에 대한 연구개발팀의 발표에 이어 개발 추진시 제약사항 및 고려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서부발전은 이날 토론회를 계기로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고효율 가스터빈 발전 ▲IGCC·IGFC(석탄가스화복합발전·석탄가스화연료.. 더보기
서부발전, 한국형 IGCC 기술개발로 ‘순항중’ 충남 태안에서 진행 중인 태안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1호기 실증플랜트 건설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20일 태안화력 내 IGCC 건설현장에서 두산중공업, Shell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IGCC 가스화기 최초점화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IGCC 핵심설비인 가스화플랜트의 최초 점화는 시운전 일정 중 중요 단계로,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 석탄가스화 운영기술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태안 IGCC 건설은 현재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 연구사업이다... 더보기
연료전지·IGCC 등 기후변화 대응에 부적합 에너지자립도를 정의하는 개념에서 신에너지 분야가 빠질 예정이다. 녹색화를 통한 경제성장이라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녹색성장법)의 본래 목적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김제남 의원(정의당)은 10월 5일 온실가스 감축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녹색성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에는 에너지자립도 개념을 지금보다 보수적으로 해석하는 부분이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끈다. 발전업계에서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개정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앞으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을 비롯한 에너지법,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등의 관련 법률도 개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까지 영향을 받는다면 공급의무사업자들이 거세게 반발할 것으.. 더보기
2015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한전·한수원 등 발전공기업… ‘타산지석’ 될까"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발전5사 등 국내 원자력·발전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가 9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됐다.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입법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시책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국회의 입법·예산심의·국정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국회와 전남 나주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 9월 17~18일 양일간 국회·나주서 국정감사 실시 시험성적서 위·변조, 특혜성 수의계약 등 지적 각종 비리·갑의 횡포·불공정행위 원천차단 주문 한전, 나주 본사에서 발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