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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화력발전 PM2.5 초미세먼지, 나노 집진필터로 잡는다 미세먼지는 PM(Particulate Matter) 즉, 입자상 물질로 2013년 WHO에서 ‘1군 발암물질’로 선언된 유해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석면과 함께 생태계 또는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물질 중 하나라는 것을 WHO는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PM10(지름이 10μm 이하인 먼지)를 미세먼지, PM2.5(지름이 2.5μm 이하인 먼지)를 초미세먼지라 부른다. PM2.5 먼지의 크기는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약 1/25 정도에 해당하는 아주 작은 크기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배출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미세먼지의 총량규제 즉 1m3의 부피속에 들어있는 먼지의 총량(무게) 한도를 제한해 사업체 굴뚝에서의 배출농도가 통제돼 왔다. 하지만 배출농도가 규제치 이하로 되.. 더보기
각 대선 후보자, 지속가능한 사회 위해 에너지 전환 약속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가는 것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파리협약 체결로 우리에게 부여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제사회는 원전에 의존한 대규모 공급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들은 여러 정치적 상황 가운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무엇보다 후보자들은 현실성 있는 공약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본지는 각 후보자들의 공약 중 에너지정책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 등을 짚어봤다. 국제사회,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책 전환.. 더보기
남부발전,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동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경상남도 하동군 관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에 동참한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는 3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경상남도 서부청사 부속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지붕을 제거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맞춤형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하동군 관내 사회적기업인 ‘편안한집’과 연계한 사업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복지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하동발전본부는 하동군 관내 41세대 슬레이트지붕 개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매년 3,000만원씩 2020년까지 4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