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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사

산업부, LNG 추진선 선제적 시장창출 앞장 정부는 5월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2016년 국제해사기구(IMO)가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를 결정한 후 액화천연가스 추진선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상선 분야에서도 액화천연가스 추진선으로의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항만도시의 경우 대형 선박에서 배출되는 가스·오염물질·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항은 2016년 네이처에 세계 10대 미세먼지 오염 항만으로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국내 선사들은 기존 대비 약 20% 높은 액화천연가스 추진선 선가와 국내에 부족한 액화천연가스 연료공급 체계 때문에 발주에 소극적이었다... 더보기
한전, 3개 관계기관과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 업무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송전철탑을 활용한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위해 9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회장 김용훈)와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MOU 협력 내용에 따라 법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산악지 철탑 약 2만기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캠핑, 등산 등 산에서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조난·부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산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설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산악, 오지 등 거주지역이 아닌 곳에 국가지점번호가 확대 설치되는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응급·재난 등 긴급상.. 더보기
정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 마련 정부는 1월 30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주재로 제4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경주 방폐장 사용 승인에 따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연구용 원자로 수출 추진방안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추진현황 ▲한·미 원자력 공동연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민의 안전과 믿음을 최우선 원칙으로 ▲예비검사→인수검사→처분검사 등 3단계에 걸친 안전성 검사를 거쳐 ▲금년 4,200드럼 규모를 시작으로 점차 물량을 확대해 처분하며 ▲저감기술 개발 등 효율화(처분 대상 폐기물 최소화) 노력과 함께 ▲주민 수용성을 위한 정보공개와 지역지원사업도 중점 추진한다는 것이다. 추가시설인 2단계 처분장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