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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 세계 첫 사례 대한민국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 수소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회·정부·민간 모두가 함께하는 협력의 상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어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하는 제1호 안건에 대해 규제특례(실증특례)를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 등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가 제한되는 일반 상업지역인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준주거·상업지역에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고 있다. 실증특례는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사업화하기에 앞서 안전성 등에 대한 시험·검증이 필요한 경우 기존 규제.. 더보기
에너지공단, 2019년 IREC 서울 개최 준비 시동 한국에너지공단이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 측인 REN21(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1월 5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REN21과 재생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IREC의 2019년 서울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차기 행사명을 ‘KIREC Seoul 2019’로 확정지었다. 협약식에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산업부·서울시·REN21·서울에너지공사·신재생에너지협회 등 행사 주최·주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차질 없는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우리 정부는 IREC 유치를 위해 2017년 7월 지자체·학계·업계·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I.. 더보기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 2월 임시국회가 해결국회 돼야 올 들어 미세먼지로 지난 1월 15일과 17일, 18일 사흘간 서울시는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무료승차를 시행했다. 일각에서는 실효성 없는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심각성은 높아질 것이란 보여진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로 접어드는 3~4월에는 중국발 미세먼지 국내유입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까지 정체돼 심각성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 1월 19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26일 발표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하거나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집단지성의 역할을 하며 위원으로는 발전·산업, 자동차.. 더보기
2019년 IREC 서울 개최 준비 ‘착착’... 추진위원회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개시 재생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의 2019년 서울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12월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IREC 서울 2019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을 비롯해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 김희집 서울대 교수 등 정부·지자체·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40여 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차질 없는 행사준비를 다짐했다. IREC는 국제 비영리단체인 REN21(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제총회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을 비롯해 전시회·세미나·패널토론·워크숍·신재생에너지 시설 견.. 더보기
2019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 한국에서 열린다 재생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가 2019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각 9월 1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호주와 치열한 경합 끝에 ‘2019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IREC 주최기관인 REN21(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의 운영위원회는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원전과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쇄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국가로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차기 IREC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REN21은 2004년 설립된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국제 비영리단체다. IREC는 REN21이 주최하.. 더보기
중부발전·서울시, 저소득 가구 LED 거실등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서울건설본부 광혜시원 사회봉사단은 9월 15일 LED 거실등을 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 3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건설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직접 마포구 서강·합정동 일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LED 거실등을 설치했다. 또한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서울건설본부는 지난해 서울시와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6월 20일에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기금은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LED 거실등과 미니태양광 설치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윤덕 서울건설본부장은 “국내 최초 화력.. 더보기
해줌,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최대 용량 준공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서울시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태양광 중 역대 최대 용량인199.68kWp를 설치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로써 해줌은 올해에도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태양광이 설치된 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세곡리엔파크 5단지며, 연간 약 4,400만원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약 1억원의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을 받아 진행돼 설치비용을 더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하게 되면 전기료 절감 뿐만 아니라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줌에서 15·16년도 시공된 서울시 공동주택의 경우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돼 주택용·교육용 태양광 설.. 더보기
한전, 경북 196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5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시호 한전 부사장과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이 협약 서명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지역의 초·중·고교 및 폐교를 대상으로 옥상 유휴공간에 약 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전은 햇빛새싹발전소(주)와 함께 196개 학교(학교 158, 폐교 38)에 10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참여학교에게는 연 400만원(1kW당 4만원) 옥상 임대료와 설치지원금 7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운영실적 분석 후 추가 수익에 대해서도 학교에 환원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학교 전기설비 무상점검, 에너지컨설팅(ESCO),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 구축.. 더보기
노을그린에너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준공 과거 쓰레기매립지가 시민들의 쉼터인 공원으로 조성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한데 이어,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 쉼터였던 노을공원이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발전시설이 들어서 또 한번 변신했다. 노을그린에너지(사장 조경석)는 3월 17일 연료전지발전소 준공행사를 열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석탄・LNG 등을 이용한 방식과는 달리 연소과정이 필요없고 부산물로 물이 생성된다. 때문에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으로 손꼽힌다. 특히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박홍구 마포구청장,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더보기
한전, 서울지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앞장 한국전력과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은 5월 4일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에서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평 한전 서울지역본부장과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민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방안을 마련,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부지 확보와 충전시설 이용활성화에 나서고, 한전은 전기차 공공충전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해 서울시 관내에 충전시설을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한전과 서울시는 우선 서울 상암동 평화공원 내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7대와 완속충전기 3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와 김포공항, 시내 대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