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대학교

방사성폐기물학회, 사용후핵연료 관리 권고안에 대한 전문가 견해 세미나 열어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7월 23일 더팔래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 권고안에 대한 전문가 견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법에 의거해 구성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1년 6개월의 활동을 마치며, 6월 29일 ‘사용후핵연료 관리 최종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전문가 견해 세미나는 정부에 제출된 권고안에 대해 방사성폐기물학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 여건에서 이행 가능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조성경 교수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권고안’에 대해 소개하는 섹션을 시작으로 ▲조천형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수송저장연구실장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기술현황 및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검토’를 발표했다. 이어 ▲김창락 KINGS 교수는 ‘해외 처분사업 .. 더보기
서부발전, 사랑·생명 나눔활동 적극 동참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했던 헌혈증과 후원금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했다. 서부발전은 4월 22일 그동안 모은 총 563매의 헌혈증을 많은 양의 수혈이 필요한 난치병 중증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또한 함께 전달된 이번 후원금(1,000만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사랑나눔이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직원들은 부족한 혈액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매년 전사적으로 개최되는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을 다시 기부하고 있다. .. 더보기
한수원–서울대 글로벌 봉사단, 베트남으로 출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과 서울대 산학협력 글로벌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위해 16일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한수원 직원 11명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한수원 – 서울대 글로벌봉사단’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탕와이현 쿠케마을과 하이퐁시 근교에서 29일까지 12박 14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 탓에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치과진료 등의 의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노후화된 학교 설비를 개선하는 기술봉사, 보건위생교육과 놀이봉사 등의 문화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특히 식수원 오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탕와이현 쿠케마을 주민들을 위해 빗물을 식수로 만드는 설비를 설치해줌으로써 이 지역의 수자원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도 나설 계.. 더보기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세미나,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전기차 시대 마련 초점 지난해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정 고시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은 업무용 승용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4대 중 1대 이상은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해야 한다. 이미 네덜란드·미국 등 선진국들은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며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를 실시하며 전기차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와 한전 배전처가 공동주관한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관련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 12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력·스마트그리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코엑스서 ‘전기차 충전사업 세미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