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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탈원전 정책,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어려워” 과실연, ‘탈원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충돌 논란, 무엇이 진실인가?’ 포럼 정범진 경희대 교수, 예비전력원으로의 LNG는 더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 재생에너지·가스 발전 확대와 석탄·원전 축소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가에 대한 화두를 내놨다.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상임대표 노석균)과 경희대 미래사회에너지정책연구원 공동 주최로 5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탈원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충돌 논란, 무엇이 진실인가?’ 주제의 포럼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불가능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집중 제기됐다. 이 포럼은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128차 오픈포럼이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 더보기
전국 12개 주요대학 학생, 자발적 원자력 살리기 서명 운동 전개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탈원전 정책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서명운동이 최근 전국 12개 주요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 주도로 결성된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누적 서명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에서 원자력 에너지는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 제로 ▲안정적 전기 공급 ▲저렴한 국산 서민 에너지 ▲원전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 등의 순기능을 가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다고 설명했다. 누적 서명자수 40만 명 돌파에 이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2월 23일 전국 주요 KTX 역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전국 주요 KTX 역 또는 시내 주요 장소(서울역, 용산역, 수.. 더보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범국민 서명운동, 23만 명 돌파 1월 11일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온라인 서명 인원이 23만명을 돌파했다.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13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한 이후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23만명을 돌파했다”며 “다음 주 중에 공식의견을 청와대에 제출해 탈원전 정책에 폐기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그동안 온라인 서명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국회·학계·학생·산업계·지역·시민단체 등이 거리로 나가 ‘원자력 살리기’ 구호를 외치며 활발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혜 의원은 1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중단시키..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 기기건전성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11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원전 기기건전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1992년에 처음 시작해 2005년부터 한국압력기기공학회(KPVP) 연차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개최돼 왔으며, 관련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원전 기기건전성 향상을 위해 논의하고 현장경험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다. '원전 기기 설계 및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원전 기기분야 산·학·연 관계자 약 4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원자력안전기술원 기계·재료평가실장의 ‘원전 안전등급 기기에 대한 기술기준 적용 원칙’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안전등급 기계재료 기술기준 준수 체계 개선 ▲최신 운전 경험 및 규제 요.. 더보기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의견수렴 2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에너지기본계획이 올해 연말 확정될 예정이다. 이는 국가 최상위 에너지 행정계획인만큼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번에 마련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19~2040년에 걸친 에너지 로드맵이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9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그간 진행된 민관 워킹그룹의 논의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2040년까지의 에너지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정애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마련된다 할지라도 실제로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굉장히 많은 노력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고민 과정에서 정책들이 탄탄하게 마련되길 기대했다. 제.. 더보기
동서발전, ‘2018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고려대 및 서울대에서 동해문화원과 공동으로 ‘2018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는 8월 8~10일까지 동해시 고등학교 5곳의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대학 학생들과의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경영마인드와 지도자 자질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십, 멘토링, 문화교류 교육의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학업교육 위주의 교육봉사캠프와는 차별화 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보기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 남·북 에너지 평화벨트 위한 협력·진출 전략 모색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개선과 경제협력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에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와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상인원보다 많은 약 200여 명이 몰려, 최근 달라진 남북한 간 관계개선에 따른 관련산업 발전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개회인사과 함께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전력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으며, 강성환 통일부 경제사회분석 과장은 ‘남북관계 현황’에 대해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 더보기
LS산전, 독일 하노버 메세 참가… 체험형 미디어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소개 LS산전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18(Hannover Messe 2018)’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력·자동화, 융·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산전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전시회’에 ‘Integrated Solution in Campus Microgrid’를 메인 콘셉트로 스마트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총 14부스(125㎡) 규모의 전시 공간에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체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 기반 고객맞춤형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 더보기
국회기후변화포럼,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논의 미세먼지 종합대책 점검과 온실가스 감축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9월 수립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평가·점검하고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6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를 비롯해 김일중 환경정의 이사장,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미 당대표(국회기후변화포럼 연구책임의원)는 “미세먼지 대책은 온실가스 대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정부가 범부처 대책기구를 구성해서 이 문제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선임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민간발전협회는 4월 3일 ‘2018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기홍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간발전협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기홍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석사와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부원장까지 역임한 후 2004년 포스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경영연구소장에 이어 포스코 전략기획총괄 부사장, 기획재무부문장으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올해 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