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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해상풍력

석션버켓 해상풍력시스템, 국제전문학회 최우수 프로젝트상 수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지난 10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미국 DFI 연례회의에서 ‘석션버켓 해상풍력시스템’으로 ‘최우수 프로젝트상(Outstanding Project Award)’을 수상했다. DFI(Deep Foundation Institute)는 1976년 미국에서 설립된 지반공학분야 비영리단체로 토목 및 건축 분야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학계 및 연구소 등 전 세계에서 3,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제정, 신기술 및 신공법 선도를 통해 심층기초 및 채굴 분야의 기술발전을 주도하는 있다. DFI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은 매년 전 세계에서 시행된 주요 건설 프로젝트 중 기술적 성과와 학문적 성취가 돋보이는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관.. 더보기
이봉순 한국해상풍력 사장, “해상풍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마중물 될 것”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오는 4월말 해상변전소 착공을 시작으로 총 70MW 규모의 실증단지를 건설하는 본 작업에 들어간다. 사업계획이 발표된 지 6년, 사업 주관사인 한국해상풍력이 설립된 지 5년 만에 드디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가 첫 삽을 뜬다. 인허가 지연·주민반대·터빈사 이탈 등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크고 작은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오는 4월말 착공으로 정부와 참여기업의 강한 사업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해상풍력은 우선 해상변전소 건설에 착수한 후 8월경 풍력터빈을 세울 기초구조물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10월에 두산중공업 3MW 해상풍력터빈(TC-2 모델) 3기를 먼저 설치하고, 연말쯤 해저케이블 설치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8년 12월 두산중공업이 새롭게 개발한 3MW .. 더보기
한국해상풍력,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사업 설명회 열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가 오는 24, 25일 양일간 전남 부안에서 열린다. 지역주민 사이에서도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북 부안군 위도와 고창군 해역 일원에 조성하는 서남해 해상풍력 1단계 실증사업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는 갖는다고 밝혔다. 당초 6월 9, 10일 양일간 열릴 계획이던 이번 설명회는 메르스 여파로 오는 24, 25일로 옮겨졌다. 부안군 위도면 면사무소와 부안읍 컨벤션 웨딩에서 각각 열리게 될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 주관사인 한국해상풍력(주)는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 개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어업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