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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조경석 노을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도심형 연료전지 발전시설의 모범적 케이스로 설 것”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대기·환경문제와 더불어 최근 국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확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상암동 일대가 주목받는 까닭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원의 메카로 거듭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포구 상암동 일대는 과거 쓰레기매립지로 각종 냄새와 침출수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기피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과거 기피대상이었던 이곳이 현재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각각 5만8,000평, 10만3,000평 규모로 조성돼 서울시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명소로 탈바꿈한지 오래다. 특히 노을공원 내 운영되고 있는 캠핑장은 주말 이용객들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더보기
노을그린에너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준공 과거 쓰레기매립지가 시민들의 쉼터인 공원으로 조성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한데 이어,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 쉼터였던 노을공원이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발전시설이 들어서 또 한번 변신했다. 노을그린에너지(사장 조경석)는 3월 17일 연료전지발전소 준공행사를 열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석탄・LNG 등을 이용한 방식과는 달리 연소과정이 필요없고 부산물로 물이 생성된다. 때문에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으로 손꼽힌다. 특히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박홍구 마포구청장,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더보기
한수원, 신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적극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4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대주단간의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과 노을그린에너지 대표이사, KEB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약정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노을그린에너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인근부지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연말까지 건설해 내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된 발전소는 연간 15만3,0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4만4,0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연간 7만7,000G㎈의 난방열을 생산해 인근 약 9,000여 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 더보기
한전, 서울지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앞장 한국전력과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은 5월 4일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에서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평 한전 서울지역본부장과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민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방안을 마련,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부지 확보와 충전시설 이용활성화에 나서고, 한전은 전기차 공공충전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해 서울시 관내에 충전시설을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한전과 서울시는 우선 서울 상암동 평화공원 내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7대와 완속충전기 3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와 김포공항, 시내 대학..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친환경∙고효율 연료전지로 도심에너지 문제 해결 친환경∙고효율의 분산 발전설비인 연료전지가 '미래성장동력분야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국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의 연료전지 사업도 성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코에너지(대표 황은연)는 1월 8일 연료전지사업이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및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미래성장동력분야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창조경제 프로젝트로 연료전지 사업 육성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에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선정된 제품은 ‘연료전지’, ‘폴리케톤(차세대 플라스틱 소재)’, ‘차세대 영화상영 시스템(다면상영 시스템)’ 총 3건이다. 도심형 분산발전원인 연료전지는 2009년 정부가 태양광, 풍력과 함께 3대 중점 신재생에너지로 선정하고 육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