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생결제

한수원, 협력회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프로젝트’ 시행 원자력산업계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수출과 내수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원전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경영·인력지원 ▲자금지원 ▲품질·기술지원▲판로지원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협의회를 올해 7월 3일 출범한 바 있다. 한수원은 9월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8년도 제2차 협력회사-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80여 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예산과 회칙 안내 및 한수원의 다양한 동반성장.. 더보기
동서발전, 상생결제시스템 도입해 협력사 자금흐름 개선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협력사 자금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7월 14일 울산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동서발전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게 지급하는 물품대금을 동서발전 신용으로 결제해 협력사들이 부도위험 없이 물품대금을 신속하게 현금화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즉 2·3차 협력사들이 동서발전 신용도를 활용해 물품대금을 은행에서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금안정성을 확보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자금흐름을 개선하고, 1차 협력사의 과도한 어음발행을 통해 2·3차 협력사들이 자금부담을 갖는 불합리한 관행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 더보기
한전, '상생결제시스템' 도입…2·3차 중소협력사와도 동반성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기업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5개사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한전에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에 납품대금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대금 지급시 1차 협력사에 현금지급을 하고 있는데, 1차 협력사가 이후 2·3차 중소협력사에 어음을 발행하면 현금할인(현금화) 비용 등의 금융비용을 2·3차 협력사가 부담할 수 밖에 없다.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에도 한전이 매출채권을 발행하게 된다. 매출채권을 융통함으로써 한전의 높은 신용도를 적용받아 현금할인(현금화)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상환청구권이 없어 담보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도 회피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