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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제주에너지공사, 발전소 온배수 분야로 사업다각화 제주에너지공사가 바이오매스에 이어 발전소 온배수 분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보폭을 확대한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11월 27일 제주대 산학협력단과 발전소 온배수 분야에 대한 기술공유와 사업화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주변 농축산시설에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술을 연구 중인 제주대 산학협력단은 연구개발을 맡고, 제주에너지공사는 보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온배수의 성공적 사업 진행과 인프라를 활용한 성과 확산에 상호협력 할 방침이다. 또 정보·인력의 교류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온배수 분야를 사업 포트.. 더보기
남동발전, ‘R&D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12일 진주 본사에서 ‘R&D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가하는 25개사와 김희태 카이스트(KAIST)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 센터장, 카이스트 자문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남동발전 동반성장 간판정책인 ‘남동발전 기술상용화 플랫폼’의 첫 단계다. 협력중소기업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R&D 투자 실패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카이스트와의 협약을 거쳐 공동 추진되는 R&D 기획사업이다. 또한 지난 2012년 최초로 추진됐으며 5년간 28개 협력중소기업에 6억3,000만원의 사업비와 카이스트 연구실(Lab) 연구역량을 활용한 기술동향분석 연구개발 타당성, 국내외 시장성, 사업화전략.. 더보기
자가열병합발전 협의회, 집단에너지·자가열병합 열연계 모델 연구결과 발표 자가열병합발전 협의회(회장 현운식)는 분산전원인 자가열병합발전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8일 협의회 회원사·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신산업 추진 관점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집단에너지사업자와 자가열병합발전 운영 소비자 모두의 수익을 증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자가열병합발전을 통해 생산된 열은 할인율을 적용해 전량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역열하고, 사업장에서 필요한 열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부터 다시 공급 받는다. 자체 생산 전력은 자가소비, 부족한 전력은 한전으로부터 수전 받는 모델이다. 자가열병합 사용자는 집단에너지사업자의 열배관 이용, 방열손실 저감에 따른 추가.. 더보기
KTC, 조선대학교와 기술·시험·인증분야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최갑홍)과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 산학협력단이 상호협력하며 국내 기술·시험·인증분야를 선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6월 4일 조선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상호교류 ▲교육, 연구 및 시험·인증 기자재 상호활용 ▲관련 정보교류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정부지원 협력사업 공동유치 및 참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KTC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험능력 향상과 새로운 시험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갑홍 KTC 원장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다양한 장비와 KTC의 숙련된 시험·평가 인력들이 어우러져 KTC 시험·인증 서비스의 양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