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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장

원안위, 동북아 비상대응체계 발전방안 등 논의 최종배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은 12월 5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10차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TRM)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TRM(Top Regulators’ Meeting)은 2008년부터 시작된 한중일 원자력 규제기관 협의체로 3국이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3국 대표단은 자국의 주요 원자력 안전이슈 및 비상대응체계 현황을 공유하고 인접국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한 대응 체계 등에 대해서 협의했다. 또 TRM 비상대응매뉴얼 마련 방안, TRM 산하 실무그룹의 활동현황 및 운영방향, 제4차 합동방재훈련의 시사점 및 향후계획 등 주요 의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종배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점점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동.. 더보기
제6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안전 원자력, 안전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개최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 고리1호기가 1978년 준공되면서 본격적인 원자력발전이 시작된 우리나라는 2017년 새로운 원자력 시대를 열게 됐다. 최초로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원자력발전 시대를 개막한 고리1호기가 지난 2015년 영구정지 결정으로 원전해체 과정이라는 새로운 과정을 밟게 됐기 때문이다.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는 과정은 지금까지 수행해 온 원자력발전소 건설과는 또 다른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 특히 사용후핵연료 처리와 함께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점이라는 평가다.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인 12월 27일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원자력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기념일로 UAE원전 수출 성공일인 2009년 12월 27일을 계기로 국내원자력 분야 종사자들의 ..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제3대 위원장 취임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4월 15일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3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원자력 안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규제시스템 정착을 완수하고, 원자력 안전규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원전해체 등 미래 규제수요에 선제적 대비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리 강화 ▲사이버 테러 등 새로운 위험요인에 선제적 대처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 안전정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용환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 방문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 일행이 4월 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을 방문해 양 기관 간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뒤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4월 7일 외교부 주최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참석차 방한 한 테로 바르조란타(Tero Varjoranta) IAEA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 등 IAEA 방문단 4명은 4월 6일 연구원을 찾았다. IAEA 방문단은 김종경 원장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한국-IAEA 간 안전조치 체제 향상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SMART 종합 열수력 검증 시험장치(SMART-ITL)와 연구로핵연료 제조시설을 둘러봤다. 우리나라와 IAEA는 1991년부터 매년 ‘안전조치 검토회의(ROK-IAEA Joint Review Meet.. 더보기
제5회 원자력의날, 신기후체제 시대의 '원자력' 역할 중요성 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법정기념일 12월 27일)'을 기념해 ‘원자력포럼’과 기념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12월 22일에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원자력포럼'이 개최됐고, 이어 23일에는 원자력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올해 행사는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COP21(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 개최되고 ‘파리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에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이후 원자력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5회 '원자력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12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