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업체 한곳에 집결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재료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6년 1,622부스, 2017년 1,893부스 규모로 매년 성장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전 세미콘코리아가 1월 31일~2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한 본 전시회는 올해 1,913부스 규모로 출범했다. 세미콘코리아 2018에는 반도체 산업의 전체 서플라이 체인을 아우르는 장비·재료업체를 비롯해 부품, 설계, 소프트웨어, 설비 등 20개국 436개사가 참여했다. 반도체 전문가, 엔지니어 및 관련업종 참관객이 방문하는 본 전시회는 지난해 중복 없이 집계된 순방문객 약 5만4,000여 명을 기록했다. 본 전시회에서는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 더보기 한수원,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으로 원전안전성 업그레이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산업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운영원전은 올해 24기에서 2031년에는 18기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같은 정부의 원전 축소정책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무회의와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 전력수급전망과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여파로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매출 감소와 재생에너지, 원전해체사업 등 설비투자 증가로 재무건전성 약화가 예상된다. 한수원은 1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의 접목과 고장정지 최소화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원전안전성 향상이 도모하기 위.. 더보기 산업부, 제3차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 개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 등 17개 에너지공기업이 에너지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월 25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제3차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17개 에너지공기업의 2018년도 연구개발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산하 17개 에너지공기업은 2018년도 연구개발에 총 1조2,06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년도 집행액 대비 478억원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투자권고 금액 대비 1,129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에너지공기업들은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에너지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한다. 향후 정부와 함께 혁신성장 견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진대응,.. 더보기 한수원, 원전 핵심설비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동중인 24기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 1만6,000대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 선제적인 정비가 가능해져 고장을 줄이고 원전 안전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측진단은 설비의 상태를 고장 발생전에 감시하고 비교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4차 산업혁명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 기술을 활용, 기존 24기 발전소별로 분산 운영중인 감시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터빈, 고정자냉각수펌프 등의 원전 핵심설비를 통합진단 한다. 한수원은 이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시스템의 활용성을 극.. 더보기 해줌, 현대공업 매곡산단 공장 지붕에 친환경 태양광 설치 현대공업은 매곡 공장에 497kWp 태양광 발전설비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현대공업 매곡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225가구가 쓸 수 있는 약 60만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현대공업은 태양광 설치를 통해 공장 지붕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태양광 설비를 지붕에 설치할 경우 토지에 설치하는 것보다 인허가가 용이하고 REC 가중치를 가장 높게 받을 수 있어 고수익을 낼 수 있다. 현대공업은 자동차 시트 패드 및 암레스트 등의 자동차 시트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계 대표 기업이다. 현대공업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공업은 태양광 설치 전부터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초 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운영 기술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분산전원 및 ESS, 전기차 충전 등 복잡해지는 배전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상태추론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은 신재생발전, 배전용 ESS, 전기차 등 다양한 발전원과 ESS가 연계된 배전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0년까지 빅데이터와 딥러닝 인공지능 기법을 도입한 능동형 배전망의 설계 및 운영·관리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상태추론 기술’은 지능형 배전설비, 신재생 발전원, 전기차 등 ESS 간에 이뤄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호관계 및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추론함으로써 능동형 배전그리드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여러가지 상황 정보를 도출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전력정보 데이터.. 더보기 로맥스, 신안풍력 복합발전단지 발전수익 15% 개선 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대표 오세웅)는 최근 신안 풍력 복합발전단지의 3MW급 풍력발전기 3대를 2년간 관리하는 풍력발전단지 출력 성능 향상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맥스는 2015년 8월부터 약 2년에 걸쳐, 신안풍력 복합발전단지 내에 위치한 풍력발전기의 발전량 저하 요인 파악 및 실제적 이용률(Capacity Factor) 향상을 위한 설비 효율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로맥스 관계자는 “자체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주요 부품(Main component)의 실시간 이상 여부를 확인했으며 점검 및 서비스 작업 진행 시 수집되는 수많은 데이터의 이력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프로세스를 개선했다”며 “이와 함께 출력 성능 향상을 위한 진단, 분석 및 트러블슈팅(Trouble shooting.. 더보기 동서발전, 고장원인·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 착수 앞으로 인공지능(AI)이 발전설비 고장원인을 찾고 정비시기도 알려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1월 28일 딥러닝 기반의 발전설비 고장원인 및 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는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가 열렸다. 동서발전은 발전분야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딥러닝 기반 발전설비 고장원인 및 정비시기 예측시스템 개발과제’를 추진한다. 딥 러닝(Deep learning)은 데이터를 통해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이다. 이번 과제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군집 시계열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발전소 고장 데이터를 학습하고 상호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이를 .. 더보기 동서발전, 국내 최초 ESS솔루션 사업모델 개발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본사에 종합 에너지관리센터인 MSP(Energy Management Service Provider Center) 센터를 구축했다. 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1월 20일 울산 본사에서 ‘ESS 확산 및 에너지효율화 추진’과 ‘에너지신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삼성SDI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의 전력사용패턴 분석 ▲ESS 구축 지원 ▲전주기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ESS MSP)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어 산업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자.. 더보기 중부발전, 노사 합동으로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1월 20일 보령 본사에서 ‘제2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조위원장 및 본사 처단장, 전사 사업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열린 제1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에 이어 새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열렸다. 또한 일자리 창출 이행내역 점검 및 일자리 창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올해 9월 말부터 1개월 간 시행한 대내외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최종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는 일자리 창출 추진정책에 반영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6개 과제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