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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동서발전,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생태계 조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30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연합(alliance) 발족식’을 개최했다. 해당 기업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드론, 가상현실, 증강현실, 3D프린팅 등 4차산업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합은 발전소 빅데이터 공유,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 R&D 과제 추진 등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종 산업간 기술융합을 유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창출하고자 결성했다.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연합은 그간 동서발전이 주관한 R&D과제 및 현장 실증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인공지능 경진대회 입상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8개 기술분야 4.. 더보기
한전, '전력 빅데이터융합센터' 개소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16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 빅데이터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전 및 전력그룹사 임직원, 산업부·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전은 261개의 전력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이를 통해 매년 3조 건이 넘는 거대한 전력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전력계량 데이터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기업이 보유하는 데이터와 융합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이번에 문을 연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개방하는 전력데이터공유센터와 데이터서비스를 유통하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포털로 구성된다. EN:TER는 '한전의 새로운.. 더보기
동서발전, AI 활용 공모전 2차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22일 MS Korea 서울 본사에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개최된 1차 설명회에선 참가를 신청한 총 111개팀을 대상으로 공모전 운영방식, 과제내용 등을 공유했다. 이번 2차 설명회에는 수행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7개팀 팀원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과제 수행을 위한 발전운영 데이터와 도메인 지식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동서발전은 회사가 제시한 과제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는 트랙1 참가자들에게 공모전 개시 이후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구체적인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간 상관관계와 발전기 작동원리를 설명했다. 참가자가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는 트랙2 .. 더보기
남부발전, 드론 활용 풍력설비 점검방안 공유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드론쇼코리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어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설비 점검 효율 혁신방안’ 사례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는 드론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다. 드론분야 첨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행사다. 드론쇼코리아는 ▲드론 종합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일반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컨퍼런스에선 드론 트렌드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공수요처 우수사례, 5G·AI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연계된 드론의 발전방향 발표가 진행됐다. 남부발전이 발표한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설비 점.. 더보기
동서발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24일 충남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성공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본사 및 사업소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업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각종 발전설비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발전운영 업무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동서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ICT 신기술을 접목해 업무환경의 전반적인 개선 및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사 최초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반 스마트발전소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선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과제 공유 .. 더보기
제3차 에기본, 에너지시장 구조 개혁방향 제시해야 각계 전문가들의 검토 및 의견청취를 통해 합리적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월 17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에너지(전력)시장 개편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세계보건기구의 미세먼지 권고안, 파리협정 기반 신기후체제, 에너지·자원문제 등을 고려할 때 분산전원(망) 확대는 피할 수 없는 미래 전력수급 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기법, 인공지능 등 기술 또는 기법을 적용할 때 저탄소 에너지원에 기반을 둔 분산전원의 수급예측,.. 더보기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인센티브 강화해야” 산업부문의 효과적인 에너지효율 관리를 위해선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배출권거래제나 목표관리제 등 온실가스 총량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에너지효율 측면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김용하 인천대 교수는 1월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산업·수송부문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업자 입장이 반영된 에너지효율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용하 교수는 “에너지수요관리 정책은 에너지 사용자로 하여금 에너지소비 행동과 에너지효율 투자행동을 바꾸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에너지효율 개념이 과거 숨겨진 에너지원(Hidden Fuel)에서 이제 제1의 에너지원(The First Fuel)으로 ..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산업 AI 활용 공모전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1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전산업 이해도 증진과 빅데이터 분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해당 공모전에는 지난해 12월부터 108개팀·15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학교 입학예정자부터 대학연구소, 벤처기업 등 다양한 경력의 참가자들이 향후 2개월 간 인공지능 기술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는 참가 신청자가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운영방식 뿐만 아니라 과제 상세내용, 발전산업 현황, 발전소 설비 작동원리 등을 공유해 참가자들이 발전소 운영 및 데이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산업 분야는 일반인들이 접근하.. 더보기
2019년도 산업부 R&D 예산 4년 만에 증액 편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12월 28일 3조2,06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 ‘2019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산업기술 R&D 지원 예산은 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에 있었다. 하지만 제조업 활력 회복 및 위기관리 업종·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4년 만에 증액 편성했다. 산업부 R&D 규모는 2015년 3조4,660억원, 2016년 3조4,073억원, 2017년 3조3,382억원, 2018년 3조1,580억원으로 매년 감소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488억원 늘어난 3조2,0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산업기술 연구개발 투자는 지난해 12월 18일 발표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2019년 산업부 업무 보고)에 따라 ▲주력산업의 .. 더보기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주민참여 및 송전선로 보강 등 기반 마련 IEA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 투자액은 2,980억달러로 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투자액 1,320억 달러에 비해 두배 이상이 컸고, 원전은 170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은 기술, 금융, 산업 등 전 분야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분위기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과 함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에너지신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의원, 손금주 의원을 비롯해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종갑 한전 사장 등 정부, 지자체, 시민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아진 분위기를 보였다. 이번 토론회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