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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태양광

RPS통합시장, 초반 분위기 ‘안정적’ 태양광·비태양광 구분 없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통합 REC 현물시장이 3월 4일 처음 열렸다. 이후 세 차례 더 열린 현물시장의 3월 평균가격(제주 제외)을 계산해보니 9만8,000원 수준이다. 지난해 태양광·비태양광 모두 REC 평균가격이 9만원 전후였던 점과 비교하면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 업계가 우려했던 큰 폭의 REC 가격 등락은 없었다. 한 달 거래실적을 놓고 시장 상황을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판매자와 구매자 간 적절한 타이밍 찾기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REC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RPS제도 도입 이래 그동안 별도로 거래됐던 태양광과 비태양광 REC가 올해 3월부터 통합됐다. 기존에 매달 두 차례씩 각각 열렸던 태양광·비태양광 REC거래가 .. 더보기
올해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뭐가 있나 오는 3월부터 태양광·비태양광 구분 없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통합시장이 개설된다. 또 RPS 공급의무비율이 지난해 보다 0.5%p 오른 3.5%로 조정돼 RPS 공급의무사들의 이행부담이 커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6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열고 올해 바뀌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체, 건물 에너지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부장은 ‘2016년 새롭게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란 주제발표에 앞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산업 상황을 비교하며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짚어봤다. 김성복 .. 더보기
태양광산업협회, 3대 협회장에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 취임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3월 26일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가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회계결산 내용 그리고 2015년에 협회 차원에서 진행할 주요 사업들과 이에 따른 예산안이 심의됐다. 특히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3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김상열 회장을 비롯한 2기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회 3대 회장 및 새로운 임원진이 선임됐고,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이 취임했다. 이완근 신임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에너지로서 위상이 확실히 잡혀가고 있는 태양광발전이 더욱 정책적인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에 세계 태양광 신규시장이 50GW를 넘어서면 시장확대에 탄력이 붙고, 주요 지역에서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