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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발주

전기공사협회, 입찰 대응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전기공사 분리발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0월 22일 서울 강서구 소재 중앙회에서 입찰 대응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최근 전기공사 고유 업역 침해가 잇따르고 무분별한 통합발주로 전문 전기공사업체의 입찰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불공정한 입찰제도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출범했다. 회원사와 협회 시도회 간 입찰 모니터링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모니터링 사각지대 제로화와 지역별 입찰 현안의 신속한 대응을 꾀하고자 전국 시도회에서 각 1인씩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앞으로 모니터링단 위원은 시도회 관내 입찰 상시 모니터링으로 문제 발견.. 더보기
전기기술인협회 제18대 회장에 김선복씨 당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기호2번 김선복 후보가 제18대 신임 전기기술인협회장으로 뽑혔다. 신임회장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 전기기술인협회는 2월 28일 서울63컨벤션센터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8대 전기기술인협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비롯해 전기기술인협회 현직 임원 및 시·도 회장, 대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장선거시 1차 투표에는 투표권이 있는 협회 회원 247명 중 242명이 투표에 임했다. 기호1번 이종언 후보는 75표, 기호2번 김선복 후보는 117표, 기호3번 엄정일 후보는 22표, 기호4번 형남길 후보는 27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1표 발생했다. 회장선거는 과반수 이상 득표.. 더보기
중부발전, 조선 기자재기업 도약 발판 마련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30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최근 업계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 기자재기업과 협력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25개 조선 기자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다각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군산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군산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협약(MOU) 및 우수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부발전은 계약제도와 입찰, 기자재공급 유자격 및 정비적격업체 등록절차, 산업혁신운동3.0 지원사업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중부발전 신서천건설본부 등 신규발전소 건설 기자재 납품(분리발주)과 관련된 내용을 심도.. 더보기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위기를 기회로… 업역 확대·신사업 발굴에 집중” “협회 직원들은 회원사들을 섬기는 자세로 대해야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고쳐 나가겠습니다.” 2014년 2월 한국전기공사협회 24대 회장에 당선된 장철호 회장은 당시 결의에 찬 표정으로 짧게 당선 소감을 밝히고 연단에서 내려왔다. 그때부터 전기공사협회의 개혁 바람은 이미 예고됐다.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장철호 회장은 협회 임직원들에게 쉼 없이 혁신방안을 주문했고, 차근차근 실천에 옮겼다. 중간 중간 내부 갈등과 마찰도 있었지만 특유의 소통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회를 한층 더 탄탄한 조직으로 발전시켰다. 2년 가까이 지난 현재 전기공사협회는 확 달라졌다. 신규 사업 확대와 업역 보호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한편 해묵은 전력신기술제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