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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일몰 후 백업전원 필요··· 석탄화력 조기 폐지 신중해야 노후석탄화력 조기폐지 대안 모색하는 포럼 개최 미세먼지·CO₂ 저감하는 석탄화력 LNG 혼소 제안 표준석탄화력은 지난 20년간 안정적 전력공급 책무는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현재 30년 설계수명이 도래한 상황에서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와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전환 과제가 대두된 바 있다. 특히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량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석탄발전 감축 및 수단과 관련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전력포럼은 5월 10일 서울 엘 타워에서 ‘제9차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제언-노후석탄화력 조기 폐지의 대안 모색-’을 주제로 16차 전력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석탄화력의 역할.. 더보기
미세먼지 해결방안, 수소선박 활성화 시급 수소는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원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혁신성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면서 친환경 에너지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 204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수소경제를 통해 자동차·선박 등 수송분야와 전기·열 생산 등 에너지 분야까지 다양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이 가능할 것이며, 수소 생산에서부터 운송·저장,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은 연관산업 효과로 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부산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최로 2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소선박 기술개발 ..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대와 에너지 창업론 신설 추진 내년부터 부산대학교에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전문창업 교육이 접목된 ‘에너지 창업론’ 교육과정이 신설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1월 13일 부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에너지 창업론 교과목 개설은 그간 공공기관 창업이 이벤트 방식의 경진대회 개최에 국한되는 한계를 보여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우수한 역량을 지닌 대학생을 상대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에너지 특화 창업을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는 내년부터 에너지 창업론을 정식 교과목(3학점)으로 개설하고 제반 교육과정을 구성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창업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에는 부산대학교 .. 더보기
남부발전,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지역 5개 대학과 함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5개 창업선도대학과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창업선도대학은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를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참여기관의 뜻이 모이면서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5개 창업선도대학은 연구개발 성과로 발생한 기술료 수익과 각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과 5개 창업선도대학은 향후 ▲친환경, 4차 산업 등 발전·에너지 관련 이공계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 지원 ▲남부발전-지역대학-창업벤처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 더보기
한전·성신여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추진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28일 성신여대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Smart Energy Campus)’ 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대학교 에너지효율 진단과 컨설팅,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한전의 자회사인 켑코에너지솔루션에서 ‘K-EMS(KEPCO Energy Management System, 종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비용을 선투자하고, 학교는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그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는 Win-Win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전의 BAS(빌딩자동화시스템)나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가 특정한 에너지만 개별 관리할 .. 더보기
남부발전, 관내 역사·선로에 태양광 발전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역 선상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또한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관내 역사·선로에 태양광 발전을 공동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8월 27일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부산대학교 공공정책연구센터와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발전 등 협약 기관은 철도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태양광에너지 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태양광 발전시설 투자와 건설을 담당한다. 철도공사는 철도시설 인프라 제공 및 설비 운영을,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시설 인프라를 제공한다. 부산대학교에선 사업 관련 법률·..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대학교와 맞춤형 산학 협력모델 구축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전환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산·학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남부발전은 6월 25일 부산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와 ‘신 산학협력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 미래원천기술 역량 확보를 통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골자로 한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남부발전과 부산대학교는 연료·연소분야 기술협력 등 기존 협력사항을 비롯해 ▲기업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대내외 연구과제 공동기획 및 수행 ▲R&D 역량 및 미래정책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한다. 특히 남부발전은 부산대학교의 다양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R&D 등을 수행한.. 더보기
남부발전, 신재생 3020정책 대국민 이해 제고 재생에너지 3020·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전력산업 관련 객관적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된 에너지·환경 세미나가 참여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의 에너지·환경 세미나는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이다.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0~11일 열린 세미나는 발전소·신재생에너지 설비 견학을 시작으로 취업설명회와 에너지 관련 특강, 에너지전환 소통 전략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소를 처음 찾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발전소 규모와 역할 등에 관심을 보였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둘러보며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더보기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 논의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 등으로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관련 업체는 원전생태계가 상실돼 나아가 국가경쟁력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국민과 소통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견해의 목소리다. 올해로 제 3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국내 인사들을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로는 서지 콜린(.. 더보기
한전, 9개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4일 서울 대한전기협회에서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갈등관리 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 및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업무 협약식에는 9개 갈등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했으며, 한전과 전문기관 간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9개 갈등관리 전문기관은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부산대학교 경제통상연구원 ▲한양대학교 통합갈등관리센터 ▲한국갈등관리연구소 ▲(사)한국갈등해결센터 ▲한국갈등관리조정 사무소 ▲(사)한국갈등학회 ▲(사)한국조정중재협회 ▲공생기반 연구소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갈등관리 프로세스 제도화, 갈등영향분석 등에 대해 설명하고 효율적 갈등관리에 대한 전문기관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전문기관의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