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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화력발전

KOSPO영남파워, 에너지전환 위한 첫발 내딛다 KOSPO영남파워(사장 박세현)가 최대출력(476MW) 달성에 성공하며 올 겨울 전력수급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춘 청정 LNG발전소의 첫 출발이란 점에서 앞으로의 발걸음이 주목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의 옛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 중인 KOSPO영남파워는 설비용량 476MW 규모의 일축형 복합화력발전소다. 이 건설사업은 남부발전이 대주주로 참가해 인력·기술을 지원하는 신사업 구도의 PF사업이다. 2015년 8월 착공한 이래 KOSPO영남파워는 지난 6월 30일 복합화력 핵심공정인 가스터빈 최초점화에 성공했다. 7월 최초 계통병입 후 8월에는 증기터빈 발전개시와 최대출력 도달과정을 단 1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남부발전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 더보기
SK E&S, 민간발전사 최초 위기대응관리 시스템 인증 SK E&S가 민간발전사 최초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22301’을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위기대응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SK E&S(사장 유정준)는 2016년 12월 20일 광양천연가스발전소 강당에서 국제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22301 BCMS(사업연속성관리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SK E&S는 이번 인증서 취득으로 LNG복합화력발전사 가운데 가장 높은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데 이어 최고 수준의 위기대응관리 시스템도 확보한 민간발전사가 됐다. 현재 SK E&S가 운영 중인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인도네시아 탕구로부터 연료를 직도입해 LNG복합화력발전소 가운데 가장 높은 원가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이드인증원은 각종 경영.. 더보기
GE, HA 가스터빈 효율 62.22% 기록… 세계 최고 효율 GE의 고효율 가스터빈인 HA 시리즈가 62.22%의 복합화력발전 효율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 효율 가스터빈에 이름을 올렸다. GE는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세계 최고 효율의 HA 가스터빈을 설치해 운영하는 부샹(Bouchain) 복합화력발전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 GE에 따르면 첫 가동에 들어간 부샹 복합화력발전은 고효율 가스터빈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최대 62.22%의 효율을 보여 ‘세계 최고 효율 복합화력발전’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GE의 HA급 가스터빈은 세계 최고의 효율을 낼 뿐 아니라 발전소의 전력공급 유연성 또한 높여 주목받고 있다. 기동 후 최대 출력까지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어 발전사업자들은 전력계통 수요 변동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GE 관계자.. 더보기
이민희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장, 경험·노하우 바탕으로 안전한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안전은 EHS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 현장은 매일 안전조회 및 위험예지활동(TBM)시 작업 위험성과 안전한 작업방법에 대해 협의·교육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제주LNG복합화력 건설공사에서 ▲가스터빈 75MW 2기 ▲스팀터빈 42MW 2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2기를 설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설비를 제어하는 주제어동 및 기타 부대건물 등 신축건물을 포함해 토목·건축·기계·전기·계측제어 공사를 수행한다. 이민희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장은 “제주LNG복합화력 건설공사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과 연계해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현장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완료시까지 무재해 달성과 철저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