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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중부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 재수립 모든 발전기 대기오염물질 82% 감축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시기 2년 앞당겨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보완했다. 이어 석탄, LNG, 유류발전을 모두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재수립했다. 중부발전은 2016년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및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했다. 기존 로드맵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중부발전은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계획은 환경설비 개선 등을 위해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다. 중부발전은 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약 5,600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 더보기
중부발전, 미세먼지 저감 위해 주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7일 보령발전본부에서 전사 미세먼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부발전 소속 전 발전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비상저감조치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 발전사 최초로 자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매뉴얼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경우 전 직원 차량 2부제는 물론 ▲석탄발전 상한제약 ▲오염물질 발생이 적은 저유황탄 우선 연소 ▲대기환경설비 효율 상향운전 등을 통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약 25톤을 비상저감조치로 저감했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이전인 올해 2월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진공흡입 청소차를 상시 운영해 도로 비산먼지를 제거함으로써 지역주민 생활환경.. 더보기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녹색기업 재지정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월 20일 인천발전본부에서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녹색기업 지정은 사업장 전 직원의 녹색경영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사업활동 전 과정에서 사전 예방적인 환경관리를 수행하고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실천한 기업에게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다.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최근 복합1호기의 최신 PMP버너와 신형연소실을 교체했다. 그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60% 이상 줄였다. 온실가스 또한 연간 2,000톤을 감축했다.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3년간 녹색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8회 연속 재지정됐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발전사 최장 녹색기업 재지정을 진심으로 축하.. 더보기
3차 에기본 “국민참여형 에너지시스템 구현 목표” 올해 3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하 에기본) 워킹그룹 구성후 현재까지 논의된 부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8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현황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진우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 위원장,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석광훈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기본계획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41조, 에너지법 제10조 제1항을 근거로 5년마다 수립 시행한다. 이번에 마련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19~2040년에 걸친 에너지 로드맵이다.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은 지난 3월 총 5개 분과 7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격주 단위로 회의를 .. 더보기
국내 온실가스 감축 BAU 대비 32.5%까지 강화 정부는 대기·에너지정책 변화를 반영하고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부문별 감축여력을 재검토했다. 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 수정(안)’을 마련해 6월 28일 공개했다. 정부는 파리협정 체결에 앞서 201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했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2016년 12월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2016년 수립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은 국내외로부터 감축 의지가 약하다는 비판과 구체적인 감축수단 제시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부는 이번 수정과정에서 이 같은 국내외 비판과 현 정부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감축 및 에너지전환 정책을 반영하고 국내 온실가.. 더보기
이창식 한국남동발전처장, '석탄화력 현황과 미래' 초청 강연에 나서 최근 국내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석탄발전이 주요 발생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은 산업체나 차량, 선박 등 이동수단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배출되는데 최근 들어 화력발전소가 마치 주범으로 인식돼 우려된다”며 “석탄발전소는 SO2나 NO2, 먼지 등의 배출기준을 엄격하게 강화하고 있어 대기오염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연소학회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했다. 행사 첫날 이창식 한국남동발전처장은 ‘석탄화력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초청강연에 나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창식 남동발전처장은 “미세먼지는 국민안전.. 더보기
한전, 이란과 최초 CDM 사업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전력공사와 'SF6가스(육불화황) 회수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사업(이하 CDM 사업)' 및 이란전력 본사에 'K-BEMS 설치 시범사업'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Abdulsaheb Arjomand 이란 에너지부 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향열 한전 유향열 해외부사장과 Arash Kordi 이란전력공사사장이 서명했다. 한전은 SF6 가스 회수 기술을 활용한 CDM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약 70만톤 온실가스 감축분을 국내로 가져와 UNFCCC에서 발행한 배출권으로 획득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등록하면 약 100억원의 수익창출 및 온실가스 의무할당 배출량 감쇄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SF6가스는 우리가 흔히 지구..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격변하는 전력산업과 業(업)의 변화’ 주제로 특강 진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22일 보령 본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초청했다. 이어 ‘격변하는 전력산업과 業(업)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인근 사업소 직원 260여 명이 참석했다. 조환익 사장은 “앞으로 전력산업의 온실가스 감축부담은 점점 커질 것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에너지신산업을 확대·발굴하면 상생을 통한 업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전력그룹사가 더불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모든 것이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며 “차세대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에 대비하자”고 제안했다.. 더보기
2014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발전부문 크게 기여 2014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약 590만톤 감소한 6억9,060만톤CO₂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감소한 수치다. 특히 에너지 연소 내 발전부문 배출량이 2013년 대비 1,300만톤 감소한 2억3,660만톤으로 집계돼 국가 총 배출량 감소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발전부문 배출량이 감소한 이유는 2012년 고장으로 발전량이 감소했던 원전발전량이 회복됨에 따라 원자력·집단에너지 발전이 증가하고 화력발전량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11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 제2차장)를 개최했다. 이어 2014년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