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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폐기물

고준위방폐물 안전관리 방안 논의, 5개 학회가 모였다 지난 해 정부가 발표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개 학회의 전문가 250여 명이 모여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기술적인 현안을 논의한 자리가 열렸다.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2월 9~10일 이틀 간 열린 공동 심포지엄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송기찬)가 주관하고, 대한지질공학회, 대한지질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2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 확보, 처분방식, 우리나라 국토의 지질 및 암반 특성 등 기술적인 부분을 논의했다. 국민소통 위한 지역사회와 대화의 장 마련 원전정책, 국민적 신뢰·안전한 시설관리가 중요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우리나라가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독일과 원전해체 분야 규제기술 정보 교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독일 원자력안전연구원(GRS)과 16~17일 양일간 제2차 KINS·GRS 기술정보회의를 통해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관리 분야 규제기술 정보를 교환했다.GRS(Gesellschaft für Anlagen- und Reaktorsicherheit)는 1977년에 설립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독일의 규제기관인 BMUB(연방내무환경성)의 원자력 안전심사 및 기술기준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동 회의는 작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된 제1차 기술정보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원전해체 규제지침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안전성 ▲방사선방호 및 방사선안전 연구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했으며, 향후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에 대..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2015 방사성방폐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세계 12개국의 사용후핵연료 전문가들이 국제 기술교류를 위해 ‘2015방사성방폐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경주에서 개최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의 최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올해 심포지엄에는 IAEA(국제원자력기구), OECD·NEA, 프랑스 ANDRA, 미국 SNL, 스위스 NAGRA 등 해외 12개 기관 사용후핵연료 관련 전문가와 환경단체, 주민, 학생 등도 패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가지 세션으로 크게 나눠 ▲사용후 핵연료의 안전한 관리기술개발동향 ▲글로벌 사용후핵연료 현황과 전망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와 기술개발에 대해 집중 논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