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사선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소방관 대상 원자력방재교육 실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방사선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목표로 소방관 대상 원자력방재교육을 2월 28일 연구원에서 실시했다. 소방청 산하 기관인 중앙소방학교 소방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과정은 원자력시설 방재에 대한 소방관의 역량강화와 국내 원자력 시설의 방재 기반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원자력방재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방사선과 그 위해도의 이해 ▲방사능방재 일반 ▲방사선 비상진료 및 응급제염 ▲원자로 개요 ▲방사선측정 실무 및 장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원자력방재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자력사고 또는 방사선 비상사고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특허기술 28건 중소기업 10곳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6월 1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특허권 양수도 계약식을 갖고 특허 28건을 10개 중소기업에 양도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미활용 특허에 대해 양수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 결과, (주)지엘테크, 그린피아기술(주) 등 10개 기업이 ‘연구용원자로의 고속중성자 조사장치’, ‘방사선과 불가사리 분말을 이용한 하수슬러지 탈수방법’ 등 28개 특허에 대한 양수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양수도 계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특허를 양도 받은 기업들은 해당 기술을 직접 활용하거나 직접 활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향후 추가로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며, 출연(연) 차원에서도 특허기술의 사장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정부출연 연구소의 연구.. 더보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방사선카운슬러 254명 배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4월 7일 재단 하나룸에서 ‘제1회 방사선카운슬러’ 자격시험 합격자 254명에 대해 자격증을 수여했다. 방사선카운슬러는 병원 또는 산업 현장 등에서 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고 상담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미 일본은 방사선 카운슬러 학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쿠시마에 카운슬러를 파견해 전체 주민의 23.8%인 4,300여명에 대해 검진과 방사선 영향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구호활동에 공헌한 바 있다. 자격증 수여는 재단이 주최하는 방사선카운슬러 양성 교육에 참여해 총 60시간의 수업 이수와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해 이뤄졌으며, 방사선 및 원자력 관련학과 재학생 413명이 교육 과정에 참여해 61.5%의 합격률을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