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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테러

원자력통제기술원, 도심 방사능 테러 상황 핵감식 수집절차 훈련 실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손재영)은 2월 22일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에서 제9차 핵감식협의회를 개최했다. 핵감식협의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중앙119구조본부 등 방사능테러 대응 관계기관에서 1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회에서는 방사능테러 대응에 필요한 국가 핵감식 체제 수립 방안을 논의해오고 있으며, 2013년 11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제9차 핵감식협의회 개최··· 국가 핵감식 체제 논의 핵감식 증거 수집 절차 훈련 실시… 전문가 논의 진행 핵감식은 방사능테러에 이용되거나 도난․분실된 핵․방사성물질에 대해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을 통해 이력·출처를 확인하는 행위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테러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4월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방사능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테러 위협에 대비해 방사능테러 대응기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K리그 결승전 직전 경기장 내에서 방사성 오염폭탄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추가 폭발물 발견 및 제거, 방사선피폭환자 응급치료, 오염지역 제염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원안위를 중심으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서울지방경찰청, 중앙119구조본부, 서울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12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했다. 원안위는 특히 방사능 테러상황에서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간담회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3월 17일 정부와 방사선비상진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은철 위원장을 비롯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전국 23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방사선비상진료지원사업 성과 및 2016년도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원안위는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 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전국에 총 23개의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해 방사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되면 방사능 테러·재난·사고에 대비해 비상진료요원 교육을 이수하고 각종 대응훈련에 참여하게 된다.이은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