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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용량

중부발전, 태양광발전 1GW 달성 위해 ‘출항’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024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GW 건설을 목표로 하는 ‘태양광 3-Wa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정부의 ‘탈 원전·탈 석탄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 상향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양광 3-Way 프로젝트는 태양광발전의 낮은 이용률을 고려해 추진하는 중부발전의 특화된 태양광 사업개발 전략이다. ESS를 연계한 대규모 태양광과 REC 가중치가 높은 수상태양광 및 지붕태양광 위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골프장 개발중단 부지 ▲종중소유 부지 ▲철도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사업과 태양광연계 ESS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Water, 한국농어촌공사.. 더보기
서부발전, 4MWh 규모 태양광 연계형 ESS 설치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세종시 은하수 태양광에 ESS를 설치하고 5월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 LG전자(제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약 16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태양광설비 연계형 ESS는 발전사 최초로 세종시 은하수 태양광(1.63MW)에 4MWh 용량으로 설치됐다. 향후 지역 400여 가구에 추가적인 전력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하면 생산한 전력에 REC 가중치 5.0을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연간 약 5,800만 REC 증가와 함께 약 3억7,000만원의 수익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교 서부발전 발전처장은 “올해 12월에는 태안 및 군산발전.. 더보기
풍력·태양광, 2025년 33GW로 확대 정부가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가운데 34%를 차지하고 있는 풍력·태양광 발전비중을 2025년 72%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45.5GW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계획에 따라 이들 두 에너지원의 설비용량은 2025년 33GW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풍력·태양광의 설비용량은 각각 1GW와 3.5GW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3회 에너지신산업 융합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앞으로 SMP·REC 고정가격제도를 비롯해 주민참여 우대·환경성평가지침 개정 등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보기
남동발전, 여수본부 1호기 상업운전 개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8월 여수본부 1호기(340MW)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와 함께 발전사 최대규모인 발전설비용량 1만MW 시대를 열었다. 여수본부 1호기는 1975년 가동된 이후 30년 이상 가동된 발전설비다. 설비 노후화 및 대기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 기존 설비를 철거하고 동일부지에 새롭게 친환경 고효율 순환유동층 발전소로 건설됐다. 순환유동층 발전소는 분쇄된 석탄이나 다른 연료 등을 모래와 섞어 천천히 연소하는 방식의 발전소다. 열량이 낮은 유연탄 뿐만 아니라 우드펠릿 등 여러가지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발전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연료가 800~900℃의 낮은 온도에서 연소되며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 더보기
2015 민간발전 기술·정비 세미나, 현장 중심 발전설비 기술·정비 정보 공유 민간발전 분야 기술 성장을 촉진하고, 관련 협단체를 비롯한 업계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가 본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민간발전협회가 주최하고 한전KPS와 본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5 민간발전 기술·정비 세미나’가 5월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발전 분야 엔지니어들이 현장 중심의 기술정보를 필요로 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발전설비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보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술과 정비방법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호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조종만 전력거래소 계통본부장, 봉석근 한전KPS 처장, 김용혁 한국에머슨 전무,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부사장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