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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윤재영 전기연구원 본부장, "전력 3억8,700억kWh 투입하면 북한 경제성장률 1% 상승" 강원도 평창 리조트에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18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학술대회가 기간중 학회 전기역사전문위원회(위원장 구자윤) 주관으로 ‘남북통일 대비 전기에너지 협력 심포지엄’이 12일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북한 전력협력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 토의가 이뤄졌다.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윤재영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장은 ‘북한 전력현황 및 협력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전력부문은 북한경제의 인프라 중의 인프라로 전체 산업의 동력원이기 때문에 남북경협 및 북한경제 회생을 위해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최우선으로 담보돼야 한다”며, “김일성 주석도 생전에 전력은 ‘산업의 쌀’로 지칭할만큼 북한경제에.. 더보기
중부발전, 2년 연속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년 연속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6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선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중부발전은 2030년까지 약 18조원을 투자해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 또한 2025년까지 1조8,000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해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2025년 80% 감축토록 추진하는 등 그 가치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의 이번 수상은 자율적인 혁신활동과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으로 이뤄진 결과다. 중부발전은 ▲국정과제 전담조직 운영으로 일자리 1만2,230명 창출 ▲창사 이래 발전설비 신뢰도 최고실적 달성 ▲이해관계자 참여·소통·공감으로 전년대비.. 더보기
해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유망기업 선정 IT·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를 통해 ICT 유망기업으로서 ‘K-Global 300’으로 선정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K-Global 3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300개의 ICT 유망기업을 말한다. K-Global 300으로 선정되면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K-Global 300에 선정된 해줌은 태양광 분야에 ICT 기술을 접목해 주목받은 유망기업이다. 제조와 시공 기반의 일반 태양광 기업과 달리 해줌은 ICT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해줌 관계자는 "해줌은 기상위성 영상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확도 높은 발전량.. 더보기
해줌, 폐업 가스충전소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남 하동에 위치한 폐업 가스 충전소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9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해줌이 가스충전소 부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90kWp 용량으로, 연간 약 1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37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2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해줌이 폐업한 가스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것과 같이 최근 건물 옥상, 철도, 고속도로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활발하다. 규제, 민원 등으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찾기 어려워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휴 부지라 해서 무조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 더보기
서부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10월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유휴부지에 연료전지와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공기업 간 신재생 공동개발에 대한 성공사례로 창출해 2030년까지 총 발전량 대비 신재생 발전비중 20% 달성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IGCC 등 다양한 신재생 발전설비 건설·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공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신재생 3020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서부발전, 완도군과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협력 한국서부발전이 새 정부 국정과제인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9월 27일 전남 완도군 청사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완도해상풍력(대표 강종식)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서부발전은 15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후 추가 입지개발을 통해 완도군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철저한 발전소 건설과 운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더보기
서부발전, 대한석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5월 16일 태안 본사에서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석탄공사가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휴부지에 태양광, 풍력을 중점으로 여러 신재생 전원에 대한 ▲타당성조사 ▲설계 ▲시공 ▲운영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석탄공사는 부지 임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현 정부 주요정책인 2030년까지 총 발전량 대비 신재생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공기업 간 신재생 공동개발에 대한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유휴부지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여준 서부발전 전원개발처장은 “태양광, 풍력.. 더보기
2014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발전부문 크게 기여 2014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약 590만톤 감소한 6억9,060만톤CO₂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감소한 수치다. 특히 에너지 연소 내 발전부문 배출량이 2013년 대비 1,300만톤 감소한 2억3,660만톤으로 집계돼 국가 총 배출량 감소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발전부문 배출량이 감소한 이유는 2012년 고장으로 발전량이 감소했던 원전발전량이 회복됨에 따라 원자력·집단에너지 발전이 증가하고 화력발전량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11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 제2차장)를 개최했다. 이어 2014년도 .. 더보기
한울 3호기, 2388일간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5회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월 12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전은 약 1년 6개월 주기로 연료교체와 주요설비 정비를 위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한울 3호기는 2008년 7월 이후 올해 2월까지 2,388일 동안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으며, 생산한 전력량은 5만9,667GWh로 대구시 4년 또는 대구·경북의 약 1년 사용량(2014년 기준)이다. 국내 표준형 원전의 시초인 한울 3호기의 이번 성과는 1999년 원전기술자립과 병행해 시행된 표준원전 설계를 완성한 이후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국내 원전운영 및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201.. 더보기
원자력 누적발전량 3조kWh 돌파 국내 원전의 누적 발전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978년 고리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37년여 만에 국내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3조kWh는 우리나라 전체가 6년 이상, 서울시는 무려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KTX로 서울과 부산을 약 1억1,500만번 왕복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또 국내 전력사용량 1위인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545년 동안이나 가동할 수 있는 양이다. 서울시 전체가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78년 고리1호기 상업운전 37년여 만에 달성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가 경제발전 버팀목 역할 원전발전량 3조kWh 전량을 화력발전으로 대체해 생산할 경우 원전 대비 445조원이 추가로 소요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