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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한수원, ‘행복나래 집수리’ 헌정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전영택 사장직무대행)이 3월 22일 경주시 서면 건천3리 경로당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헌정식을 열었다. 헌정식에는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나래 집수리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을 선정,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한수원은 약 2주에 걸쳐 건천3리 경로당의 내장 공사와 화장실 공사, 전기판넬, 단열 공사 등을 진행했다. 최경복 건천3리 이장은 “경로당이 오래 되어 낡고 냄새나서 무척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수리해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2016년부터 해비타트와 손잡고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 더보기
화력발전 PM2.5 초미세먼지, 나노 집진필터로 잡는다 미세먼지는 PM(Particulate Matter) 즉, 입자상 물질로 2013년 WHO에서 ‘1군 발암물질’로 선언된 유해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석면과 함께 생태계 또는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물질 중 하나라는 것을 WHO는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PM10(지름이 10μm 이하인 먼지)를 미세먼지, PM2.5(지름이 2.5μm 이하인 먼지)를 초미세먼지라 부른다. PM2.5 먼지의 크기는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약 1/25 정도에 해당하는 아주 작은 크기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배출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미세먼지의 총량규제 즉 1m3의 부피속에 들어있는 먼지의 총량(무게) 한도를 제한해 사업체 굴뚝에서의 배출농도가 통제돼 왔다. 하지만 배출농도가 규제치 이하로 되.. 더보기
남동발전, 저소득층 석면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후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6월 7일 진주 본사에서 2017 경상남도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한철수 경남공동모금회장, 경상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경상남도, 경남공동모금회,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진행됐다. 2017 경남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은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석면이 사용된 저소득층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2016~2020년까지 5년간 2억5,000만원을 후원해 총 376세대의 석면 슬레이트지붕 가구를 개량할 계획이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 더보기
남부발전,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동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경상남도 하동군 관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에 동참한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는 3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경상남도 서부청사 부속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지붕을 제거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맞춤형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하동군 관내 사회적기업인 ‘편안한집’과 연계한 사업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복지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하동발전본부는 하동군 관내 41세대 슬레이트지붕 개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매년 3,000만원씩 2020년까지 4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