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력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저소득층 석면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후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6월 7일 진주 본사에서 2017 경상남도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한철수 경남공동모금회장, 경상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경상남도, 경남공동모금회,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진행됐다. 2017 경남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은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석면이 사용된 저소득층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2016~2020년까지 5년간 2억5,000만원을 후원해 총 376세대의 석면 슬레이트지붕 가구를 개량할 계획이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인 써니 프로젝트 ▲발전소 주변지역 미래인재 육성프로그램인 드림키움프로젝트 ▲지역 명소 환경정화 프로그램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을 본사 및 5개 사업소 지역에서 확대·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