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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연료전지, 사업 안정화위한 제도 개선이 우선” 연료전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수익 극대화를 논의하기에 앞서 사업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제도가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면 관련 산업 자체가 존폐기로에 선다는 것이다. 2016년 12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산업 정책·제도·시장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태원 포스코에너지 기술전략센터장은 “국가의 신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사업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연료전지산업의 안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정책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연료전지 보급이 저조한 상황에서 수익을 얼마 더 챙기는 식의 단편적인 지원제도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사업 안정화를 꾀할 수 있는 제도.. 더보기
올해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뭐가 있나 오는 3월부터 태양광·비태양광 구분 없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통합시장이 개설된다. 또 RPS 공급의무비율이 지난해 보다 0.5%p 오른 3.5%로 조정돼 RPS 공급의무사들의 이행부담이 커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6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열고 올해 바뀌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체, 건물 에너지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부장은 ‘2016년 새롭게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란 주제발표에 앞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산업 상황을 비교하며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짚어봤다. 김성복 ..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산업 활성화·도약 위한 교류의 장 열어 국내 발전산업 활성화 및 도약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대한전기학회 산하 발전연구회(위원장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는 9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의 발전산업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발전연구회는 대한전기학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발전분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발전6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한수원) 공동후원으로 2010년 설립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기제어 ▲기력발전 ▲복합발전 ▲청정기술 ▲신발전의 5개 세션에서 대학·연구소·산업계에 제출된 총 30편의 논문과 발전현장 운영기술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500MW 표준화력 개조(Retrofit) 실증연구 개발사업 ▲군산 가스터빈 고온부품 국산화 개.. 더보기
한전·KIAT·한국벤처투자,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 가져 정부에서 추진중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연계해서 에너지신산업 창조 조성을 통해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 급진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사장과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전력․에너지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을 가졌다.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에너지밸리 조성 위한 펀드 조성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분야의 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 에너지밸리 조성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최근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와..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에 올해 1조8,300억원 투자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의 빠른 성과 창출과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선정·발표했다. 올해에만 정부 5,670억원, 공공기관 4,640억원, 민간 8,020억원 등 총 1조8,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기업이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예측 가능한 계획수립의 부재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 정책 실효성 강화한 3개년 로드맵 발표 2017년 4조6,300억원 시장…일자리 1만4,000명 확대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4월 22일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핵심기술 개발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8개 분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 목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