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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연구원,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국내처분 가능성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국내 처분 가능성과 그 조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국내 지질조건을 고려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 가능성에 대한 워크숍’을 7월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센터(INTEC)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국내 지질조건을 고려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가능성과 향후 처분 부지 선정 조건을 모색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환경단체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방사성폐기물 처분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해외 사례를 통해 처분 부지 평가 방법론을 제안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최종 관리방안으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벨기에원자력연구소와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벨기에원자력연구소(SCK·CEN)와 원자력 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6월 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아스트리드(Astrid) 벨기에 공주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데릭 고슬린(Derrick Gosselin) SCK·CEN 이사장을 비롯한 원자력분야 대표단이 6월 10~17일 일정으로 방한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날 체결식에는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그리고 양국의 원자력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에릭 반 왈러(Eric van Walle) SCK·CEN 소장과 함께 기술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연구용원자로 핵연료 기술, 원자력시설 제염·해체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 예측·예방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 ‘시동’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5월 2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6월부터 전기재해 예방·예측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공사가 추진하는 전기재해 예방·예측 플랫폼 구축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사업이다. 전기설비 검사·점검에 관한 데이터는 물론, 건축물이나 환경 공간, 기상, 화재 정보 등 전기재해에 영향을 주는 각종 요인들을 종합 분석해 주요 전기시설의 재해 위험도를 미리 예측,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사는 이번 플랫폼 사업을 통해 ICT 기반의 신경망 네트워크와 앙상블·기계학습 등 다양한 AI 분석기술을 적용, 보다 정확도 높은 전기재해 예..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와 MOU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이사장 김규태)와 4월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성 폐기물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원자력 안전 ▲방사능 재난 및 대응 ▲핵주기 및 방사성 폐기물 ▲방사선 이용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사업 개발, 대국민 수용성 증진 협력, 인력과 정보 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학술 및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승인받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원자력 안전과 방재에 대한 연구·사업 수행과 전문가 의견을 공론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모든 연구개발 .. 더보기
서부발전, KCRC와 ‘Korea CCS 2020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27일 태안 본사에서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KCRC)와 ‘Korea CCS 2020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세계 최고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전환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KCRC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국가 CCS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Korea CCS 2020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혁신적 포집·저장·전환 기술개발을 위해 다양한 R&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2014년부터 ‘Korea CCS 2020 사업’의 화학적 전환기술 R&D 프로.. 더보기
컴앤에스, 전력용변압기 핵심부품 분야 독보적 아성 갖춰 2017년 올해로 창립 19년을 맞은 (주)컴앤에스는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이라는 여정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기술개발을 이뤄가고 있으며, 대용량 초고압 정유기 Gas분석장치, 급전장치, 전기전자계측기기 등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컴앤에스가 전력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은 기술과 연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신뢰와 믿음이라는 반석위에서 기술력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얘기다. 2년 전인 2015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은 데에도 이같은 기술력을 갖춘 까닭이다. 인사동에 위치한 컴앤에스 본사에서 차연수 부사장은 부드러운 미소로 방문을 환영하며 컴앤에스의 기술력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차연수 부사장은 한국전력에서 30년 넘게.. 더보기
한전 송변전건설처, 2017년도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송변전건설처는 전자파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17년도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을 2월 24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홍래 한전 송변전건설처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산업부·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 및 공학·의학·환경·갈등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은 각계 각층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전력설비 전자파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전자파에 대한 활용방안과 전자파를 둘러싼 갈등사례 및 분석 등을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전의 송변전건설처의 전자파 관련 주요업무와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전자파 영향에 대한 양방향 포럼.. 더보기
한전, 4차 산업혁명 요람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에너지분야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지역혁신 지원 등 에너지 혁신의 거점이 마련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국에서 19번째로 출범하는 혁신센터로 한전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공기업 자율형 센터인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했다.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나주 한전 본사와 불과 300여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19m2(약 300평)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에너지 신사업 아이디어 착안공간이자 정보교류의 장인 ▲유레카 Zone․라운지, 제품테스트 제작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술지원․테스트랩, 그리고 입주기업 사무공간 및 OA 장비가 들어서는 ▲창업지원 사무실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전은 2월 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최양희 미래부장관, 주형환 산업부장관,.. 더보기
원자력산업, “안전과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기술력 확보 중요” 2017년 정유년은 원자력계에겐 중요한 전환의 시기라는 분석이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고리 3호기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돌입함에 따라 원자력발전 140만kW급 시대를 열게 됐다. 반면 1978년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지난해 영구정지 결정으로 올해 6월 18일 발전이 중지되며 폐로절차에 들어선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이라는 기존 산업과는 달리 새로운 원전해체산업이 시작된다는 얘기다. 또 경주방폐장의 중저준위 방사성방폐물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이 수면위에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해 5월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경주방폐장에 처리되고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서 한단계 나아가 새로운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방폐물관리분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2월 6일 OECD/NEA(경제개발협력기구/원자력기관)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OECD/NEA는 197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원전을 가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규제 및 안전, 방사성폐기물관리, 방사선 방호, 원자력분야 국제기술 협력 등을 선도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NEA 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William D. Magwood NEA 사무총장, Michael Siemann 방사선방호 및 방폐물관리국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경만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MOU에서 중저준위와 고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