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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제6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안전 원자력, 안전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개최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 고리1호기가 1978년 준공되면서 본격적인 원자력발전이 시작된 우리나라는 2017년 새로운 원자력 시대를 열게 됐다. 최초로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원자력발전 시대를 개막한 고리1호기가 지난 2015년 영구정지 결정으로 원전해체 과정이라는 새로운 과정을 밟게 됐기 때문이다.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는 과정은 지금까지 수행해 온 원자력발전소 건설과는 또 다른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 특히 사용후핵연료 처리와 함께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점이라는 평가다.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인 12월 27일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원자력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기념일로 UAE원전 수출 성공일인 2009년 12월 27일을 계기로 국내원자력 분야 종사자들의 .. 더보기
최양희 미래부 장관, 원자력R&D 안전 현안해결 위한 현장 소통 강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장관은 11월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원자력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원자력안전 현안이슈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원자력연구원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전지역 주민·시민 단체에서 제기돼 온 파이로 연구개발의 안전성, 원전 사용후핵연료 반환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경주 방폐장 조기이송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양희 장관은 연구원을 방문해 직접 조사후핵연료실험시설, 파이로프로세싱 실험시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저장고 등 주요 안전시설 현장을 찾은 뒤 시설관리자, 연구책임자 등과 원자력안전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시무식 갖고 새해 다짐 미래부 산하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1월 4일 2016년 새해를 맞아 창원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더 보람있는 새해 시작을 다짐했다. 박경엽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고효율 신소재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직류(DC) 차단기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공사 마무리 등을 2015년도의 주요성과로 꼽고 과학기술인으로서 자부심과 용기, 분야별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갖추고, 가치있는 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엽 원장은 “기존 선진국과 부상하는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효율적인 제도 및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특히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R&D 중심에 있는 출.. 더보기
제5회 원자력의날, 신기후체제 시대의 '원자력' 역할 중요성 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법정기념일 12월 27일)'을 기념해 ‘원자력포럼’과 기념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12월 22일에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원자력포럼'이 개최됐고, 이어 23일에는 원자력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올해 행사는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COP21(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 개최되고 ‘파리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에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이후 원자력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5회 '원자력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12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한국.. 더보기
제34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 회의 열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4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측은 문해주 미래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미국측은 국무부 엘리어트 강(Elliot Kang) 국제안보 및 핵비확산실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해 양측에서 약 50여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한국대표단은 미래부(수석대표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주미한국대사관,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전문가 19명으로 대표단이 구성됐으며, 미국측은 국무부(수석대표 국제안보 비확산국 부차관보)와 에너지부, 핵안보청, 원자력규제위원회 관계관 및 원자력 관련 국립연구소 전문가 30명으로 대표단이 구성됐다.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 더보기
스마트파워(주), 소형 원전 ‘SMART’ 전담 법인 설립으로 본격 수출길 노크 ‘SMART’는 모든 원전기기를 하나의 용기안에 설치해 놓은 중소형 원전으로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소형 원자로다. 중소도시형 SMART는 2008년 제155차 원자력위원회에서 국가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진출을 결정한 이후, 2010년 한전 컨소시엄 13개사에서 1,000억원 투자를 통해 스마트 표준설계 인허가 코드개발에 착수한 결과 2012년 10월에 스마트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했고, 2014년 4월 1차 스마트 수출을 위한 SPS 설립 추진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7월에 미래부와 스마트 SPC 회의와 정책 홍보 및 참여기업 모집, 사업화 방안 논의를 거쳐 관련 기업 간담회 및 수차례 실무회의 등을 통해 작년 12월 23일 SPC인 스마트파워(주) 설립을 완료했다. 다양한 수출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