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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원자력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회와 문화재 보존 기술개발 MOA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회장 한경순)와 방사선을 이용한 문화재 분석과 보존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A)을 8월 28일 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체결했다. 일찍이 미국·프랑스·독일 등 해외 원자력 기술 선진국을 중심으로 문화재 분석·보존을 위한 방사선 기술 연구와 활용이 폭넓게 이뤄져 온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출연연과 학회가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목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방사선 분석 기법을 활용한 문화재 진단 및 보존 처리 기술 활용 확대 ▲공동 연구 및 학술 발표 ▲양 기관의 연구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원자력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원·대전)연.. 더보기
임승환 한국동서발전 신성장사업실장, “경주2풍력 등 무고장 운전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급할 것” 한국동서발전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없는 경주2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위해 주력했다. 우선 산림훼손 최소화를 위해 산지보존협회 점검사항을 현장에 반영했다. 동서발전은 절토면·성토면의 빠른 녹화를 위해 녹생토를 시공했다. 소내 전력계통의 지중화 등을 통해 산지경관도 보전했다. 특히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풍력기자재 설치시 안전점검 인력을 추가적으로 투입했다. 우천 등으로 인한 건설공정 지연을 만회하는 무리한 공사시행을 금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임승환 한국동서발전 신성장사업실장은 경주2풍력 발전단지 준공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공급을 기대했다. 임승환 신성장사업실장은 “파리협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의무공급량 이행에 일조할 것”이라며 “지.. 더보기
한전, 나주시 원도심에 '신지중모델' 지중화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2일 나주 금성관에서 신정훈 의원,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구축 첫 번째 완료사업인 '新지중모델 시범구축사업' 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 '新지중모델 구축사업'은 배전설비 지중화와 관련된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해 나주시 도심 가공 배전선로 3.9km를 2단계에 걸쳐 지중화하는 총 55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1단계 사업으로 금성관 주변 1.6㎞에 대해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상의 전주가 철거되고 지하에 설치된 전력설비가 가동되는 퍼포먼스 공연과 공사과정 발자취와 적용된 전력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포토월 전시가 준비됐다. 한전은 고품질 전력공급 및 도시 경관 개선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문화재청과 ‘전기안전지킴이’ 발대식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국가 문화재 시설 보호를 위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월 15일 전주 한옥마을 내의 전주향교에서 김이원 기술이사와 문화재청 김종진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문화재 전기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전기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시설들에 대해 전기안전 책임담당자를 지정·운용·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 참석자들은 문화재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식과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함께 갖고, 전주향교 내 전기설비의 안전점검과 노후·불량 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활동을 펼쳤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문화재청은 20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