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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비상전원 ESS, 대학캠퍼스 에너지신산업 융합모델로 구축 국내 대학에 최초로 태양광발전과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동시 활용한 비상용 전원시스템이 구축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24일 태양광발전과 ESS를 동시 활용한 비상용 전원시스템을 구축한 홍익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시스템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형환 장관은 신재생, ESS 등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친환경적 에너지생산’과 ‘효율적 에너지사용’에 앞장 온 홍익대의 노력을 치하했다. 정부는 지난 2016년 초 ESS 활성화를 위해 비상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시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국내 비상전원 설치규모는 지난 2015년 말 기준 2만5,096MW로 원전 18기를 대체 가능한 용량이며, 연간 3,000여 대가 신규로 설치되는 것으로.. 더보기
한전, 미 메릴랜드주에 스마트캠퍼스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9일(미국 현지시간 11월 18일)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공관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과 구자균 LS산전 회장,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 드라이온 폴라드(DeRionne Pollard) 몽고메리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몽고메리 대학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 협약(LOI)’을 체결했다. 이번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은 선진 전력시장인 미국에 처음으로 한전의 에너지신사업 분야 모델을 첫 수출한 쾌거며, 미국 주정부와 대학, 한전과 국내 기업이 공동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스마트캠퍼스는 K-BEMS 운영시스템과 태양광발전, ESS, AMI(지능형검침인프라), 냉방시스템 등을 연계해 구축하는 것으로 한전에서 자체 개발한 토탈 에너지 솔루션인 스마.. 더보기
한전, 메릴랜드주와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신산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현지시간 10월 15일 메릴랜드 주도인 아나폴리스 주지사 공관에서 유미 호건(Yumi Hogan) 주지사 영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메릴랜드주 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마이클 길(Michael Gill) 메릴랜드주 상무장관이 서명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AMI, ESS, EV 충전 인프라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한국계 이민자인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친한파로 잘 알려진 래리 호건(Larry Hogan) 주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