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트로핏

[발전사 기획]동서발전, 첨단 ICT 기술 바탕으로 지능형발전소 구축 한국동서발전은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전환을 이루는 스마트 발전소로 변모하고 있다. 2016년에는 4차 산업혁명 추진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하고 회사가 보유 중인 막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연결해 발전 솔루션을 재창조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스마트 파워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전산업 인더스트리 4.0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발전산업 인더스트리 4.0은 핵심 기술자원인 ▲발전운영시스템 ▲전문인력 ▲지식재산 ▲데이터베이스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동서발전은 당진 9·10호기를 지능화된 발전소 모델로 삼아 발전산업 인더스트리 4.0 상징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차세대 발전소 정비기술 공유 대한전기협회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발전소 유지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3월 8, 9일 양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전KPS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신기술과 적용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과 전력산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주제발표 시간에는 ▲HRSG LP EVA FAC 손상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원종필 한전KPS 부장) ▲순산소 가스터빈 발전시스템 개발 동향(백기영 한화파워시스템 팀장) ▲.. 더보기
전력수급계획에 석탄 등 특정 에너지원 배제는 불합리 석탄 등 특정 에너지원을 배제한 채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논의하는 것은 전력공급의 신뢰성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적정한 에너지믹스는 환경이란 하나의 목적만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란 것이다. 민간발전협회(회장 윤동준)와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이 8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석탄발전의 역할과 미래’란 주제로 공동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정도영 동신대 교수는 전력수급계획 수립 시 공급안정성·경제성·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도영 교수는 “전력수급계획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는 정책 결정의 과정으로 다양한 목표들이 상호 충돌할 수밖에 없다”며 “어떤 조합으로 전력수급계획을 짜는 것이 합리적이냐.. 더보기
윤기붕 동서발전 발전처장, 바이오매스·바이오중유 확대로 미래형 친환경설비 운영기반 조성 중 “지난해 발전처장으로 부임한 뒤 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 정부나 유관기관에서 지원해줬으면 하는 일들을 찾아서 열심히 뛰어다니다 보니 1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만난 윤기붕 동서발전 발전처장은 전 사업소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근거리에서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발전설비용량 9139.4MW로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9.2%를 담당하며 동·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원믹스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동서발전은 당진 유연탄, 동해 국내탄, 일산 열병합, 울산 중유발전소 등 다양한 발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당진 9·10호기(2,040MW) 발전소 가동을 앞두고 .. 더보기
풍력 ‘리파워링’, 新 틈새시장 노린다 매봉산풍력의 리파워링이 결정되면서 이 분야 시장에 대한 풍력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허가와 민원으로 신규 풍력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력업계 입장에서 리파워링이 새로운 틈새시장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매봉산풍력 운영방안 계획을 발표하고 2018년 3월부터 리파워링 작업에 들어가 이듬해인 2019년부터 새로 설치한 풍력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파워링 이전까지는 고장·복구 등의 경제성을 검토해 일부 풍력시스템만 가동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의 이번 매봉산풍력 리파워링 결정은 풍력설비 고장으로 인해 운전정지 기간이 길어지면서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9기의 풍력시스템 가운데 절반이 넘는 5기가 고정으로 멈춰선 상태다. 향후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