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3년 연속 미국 'CIO어워즈' 수상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팔로스 버디스(Rancho Palos Verdes)에서 개최된 제31회 'CIO 100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어워즈'는 글로벌 리서치·컨설팅 기관인 미국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1988년부터 해마다 우수 기업을 심사, 선정하는 행사로 CIO와 교수 등 50여 명의 외부 전문위원의 1차 심사와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IC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400여개 기업과 기관이 경쟁했으며 한전, 지멘스, IBM, 캔자스시티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기업들 중 한전은 유.. 더보기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기반 ‘에코스트럭처 파워’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전력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를 선보였다.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화 기반의 차세대 전력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를 출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통합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한 구성품으로 디지털 아키텍처를 강화한 최신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전력·데이터센터·빌딩 등 저압부터 고압설비까지 모두 적용 가능하다. 통합 연결망을 결합해 모든 전력계통 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건설사의 설계·시공을 지원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예정 공기를 준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시간 운영·분석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향상된 신뢰..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세대 디지털변전소 기기 검증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IEC 61850 국제규격의 개편에 따라 기존 디지털변전소 시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2세대 디지털변전소 검증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변전소는 IEC 61850을 기반으로 하는 변전소 보호·제어·계측·감시장치(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및 변전소종합운영시스템 등을 적용해야 한다. 디지털변전소에서 요구되는 통신방법인 IEC 61850은 2004년 처음 표준 규격으로 제정됐으며, 기능 오류 개선 및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2014년 IEC 61850 Edition 2.0이 공표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2세대 디지털변전소 검증기술’은 디지털변전소에 설치되는 기기들이 새롭게 제정된 IEC 61850의 규정대로 동작되는지 여부를 ..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운영 플랫폼 개발사업 착수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8일 IDPP(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구현을 위해 발전운영 플랫폼 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DPP는 ICT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화해 발전소 예측정비 및 최적화된 발전설비 운영·정비가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 발전소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술로 건설된 신보령발전본부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모의운전 화면에 조작된 기기 운전상황을 360° 실사 가상현실 기술과 접목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의 발전운영 플랫폼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발전설비 분해, 조립, 점검, 정비 등에 대해 정해진 절차서에 따라 학습자 스스로 학습 가능한 교육과 교수↔학습자 쌍방향 토론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 더보기 ABB, 셔틀탱커 유조선 2척에 전력·자동화 솔루션 공급 ABB가 최첨단 유조선에 전력·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ABB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셔틀탱커 2척에 고효율·배출가스 저감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세계 최대 석유사인 스타토일(STATOIL)과 용선계약이 체결됐다. DP2 조건을 만족하는 이번 선박은 속도가변발전기·에너지저장장치·연료전지와 같은 에너지원의 통합에 적합한 ‘Onboard DC Grid’를 비롯해 ABB의 전력·자동화 솔루션을 탑재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12만5,000DWT급 선박 2대를 2019년 발주처인 AET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후 선박은 노르웨이와 영국지역 북해 스타토일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육상기지로 운송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유하 코스켈라 ABB 마린·항만사업부 대표는.. 더보기 발전공기업, 발전산업 스마트화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스마트 발전소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센서와 기기들이 연결돼 있다. 이들로부터 축적된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형성한다. 스마트 발전소는 인공지능으로 고도화돼 스스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가동되는 발전소를 말한다. 5개 발전공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업무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드론으로 발전소 고소·사각지대를 점검하는 한편 발전설비 예측진단시스템을 구축해 정비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발전산업 스마트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이다. 이 혁명은 에너지 분야에도 혁신을 일으켰다. 현재 업계에서는 에너지 분야와 연관 분야를 융합해 에너지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에너지 4.0 시대로 진입하고 있음.. 더보기 한수원,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으로 원전안전성 업그레이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산업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운영원전은 올해 24기에서 2031년에는 18기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같은 정부의 원전 축소정책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무회의와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 전력수급전망과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여파로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매출 감소와 재생에너지, 원전해체사업 등 설비투자 증가로 재무건전성 약화가 예상된다. 한수원은 1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의 접목과 고장정지 최소화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원전안전성 향상이 도모하기 위..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소 프로세스 원격·실시간 관리 한국동서발전은 1월 25일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에서 e-Brain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Brain 센터는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이상징후 조기 발견 ▲운전·정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화된 운전조건 제시 ▲정비전략체계 종합진단 등 발전설비를 종합 감시·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두산중공업과 공동 개발한 조기경보시스템에 고도화된 발전운영시스템을 융합해 동서발전 5개 사업장 발전설비를 원격으로 관리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e-Brain 센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발전소 운영 프로세스를 중앙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관리함으로써 이상 징후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두산중공업과 협력해 e-Brain 센터 서비스를 당진화력에 우선.. 더보기 한전 변전소, 주민 친화적으로 변화 한국전력은 변전소 외관과 명칭을 보다 환경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시설로 개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전이 추진 중인 신모델 변전소는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기존 변전시설 외 공원, 산책로 및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형태의 변전소도 과거와 달리 미관을 저해했던 옥외철구 형태에서 탈피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옥내형태로 업그레이드 중이며, 주변 경관을 고려해 외관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해 디지털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전은 기존 사용돼 온 ‘변전소’ 명칭도 보다 친근하게 변경할 예정이다. 신모델 변전소는 Energy Park(에너지파크), 기존 형태의 변전소는 Energy Center(에.. 더보기 동서발전, 두산중공업과 발전운영시스템 공동개발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춘 지능형 스마트발전소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 동서발전은 8월 29일 울산 본사에서 두산중공업(부회장 정지택)과 ‘발전 플랜트 감시 및 진단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의 운전·정비경험 기반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설계기술·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이 융합된다. 이를 통해 기존 공급사와의 차별화, 외산대비 성능 우위확보, 비즈니스 모델 확보와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조기경보시스템 개발과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e-Brain 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발전 플랜트 모니터링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의 성공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핵심역량을 적극 결집할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