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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발전소

수출입은행, 요르단 민자방식 풍력발전사업에 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요르단전력공사(NEPCO)가 발주하고,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수주한 ‘요르단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사업’에 PF방식으로 총 1억2,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1월 22일 밝혔다. PF(Project Finance)은 기존 기업금융(Corporate finance)이 기업의 신용에 기반해 여신을 제공하는 반면에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프로젝트 회사에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수출입은행 이날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주인 한전 및 보증부 대출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푸제이즈 풍력사업은 한국기업이 개도국에서 민자방식으론 최초로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덴마크 MAN Diesel&Turbo, 백령도 천연가스 발전 개조 위해 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 최초로 섬지역의 디젤 발전기를 LNG(천연가스)와 디젤을 동시에 사용하는 발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위해 덴마크 MAN Diesel & Turbo와 연구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은 지난 8월 24일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MAN Diesel & Turbo 본사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Per Rud, MAN Diesel & Turbo 수석부사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설계기술 자료의 공유와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은 섬지역에 발전연료로 주로 디젤을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석유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천연가스와 디젤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 더보기
한전, 국내 최초 중동 풍력발전 계약체결 쾌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한 미화 5억1,000만달러 수익 규모의 전력판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해외에서 단독 지분 100%로 참여해 수주한 풍력발전 사업이자, 국내 최초로 중동지역에서 풍력발전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사업이다. 사업 진행방식은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까지 한전에서 일괄 진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은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푸제이즈 지역에 총 사업비 약 1억 8,000.. 더보기
에머슨, 美 남부 카탈리나 섬 마이크로그리드 효율화 나서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회사인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SCE)이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한다.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은 SCE가 운영하고 있는 페블리 비치 발전소의 전력설비 효율화 작업에 참여해 자동제어시스템인 Ovation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페블리 비치 발전소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35km 떨어져 있는 카탈리나 섬에 위치한 발전소로 디젤발전기와 마이크로터빈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LPG 분산시설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SCE는 현재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으로 운영되고 있는 페블리 비치 발전소의 효율적인 전력공급과 전원관리를 위해 에머슨의 Ovation 시스템을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 더보기
한국전력, 세계최대 디젤발전소 기네스북 등재 ‘요르단 암만아시아‘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9일 요르단 총리,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르단 알 마나커(Al Manakher)에서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에서 세 번째로 추진한 민자발전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약 8억 달러며, 건설 이후 한전이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향후 약 32억달러의 총매출이 기대된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동쪽으로 40km 지점에 위치한 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전 세계 디젤발전소 중 최대 규모인 573MW로 기존 최대인 약 380MW의 브라질 수아페 2호기의 1.5.. 더보기